정영학 녹취록에 '대장동 그분' 있다던 동아일보 보도 기억하시죠? 그러나 제가 공개한 정영학 녹취록에는 '그분'이 없었죠.
이번엔 채널A가 또 소설을 쓰기 시작하네요.
동정민 이 양반은 본인이 뭔가 대단한 척 하는데, 알고 보면 허위 조작질이 다반사입니다.
예컨대 기사 본문에
2015년 6월 사업자로 선정되기 전 김만배는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내 지분 49% 중에 나는 12.5%밖에 안 된다. 나머지 37.4%는 이재명 시장 측 지분”이라고요. 대선 때 논란이 됐던 ‘그분’ 논란, 다 여기서 시작이 되는 거죠.
라는 내용이 있는데요. 정말 김만배가 저런 얘기를 했을까요?
제가 확보한 검찰 수사기록 14만쪽 전체를 뒤져봐도 김만배가 12.5%, 37.4% 등의 발언을 한 사실은 나오지 않습니다.
이번 업자들의 1심 판결문에 비슷한 내용이 있지만, 정확히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이에 피고인 김만배는 2015. 2. 6.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대표이 사 이성문, 사내이사 김석배 1 39))를 설립하였고, 피고인 김만배는 2015. 2. 경 피고인 남욱, 정영학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피고인 남욱에게 ’너는 지분 25%만 받고 사업에 관여하지 말고 수사에 집중해라, 내 지분도 12.5%밖에 안 된다. 실제로 49% 중 나머지 37.4%는 이 시장 측 지분이다 ’라고 이야기를 하였다(2022 . 11. 21. 남욱 증언 78 쪽, 2024. 11. 25. 남욱 오후 증언 34쪽)
즉, 위 내용은 남욱이 법정에서 한 증언이고 주장일 뿐, 김만배가 실제로 말했는진 전혀 확인할 길이 없단 겁니다. 그래서 1심 판사는 남욱의 이 같은 증언을 배척하고 428억 뇌물 약속은 온전히 유동규 몫이라고 판결했습니다. 이에 더해 남욱은 최근 법정에서 검찰의 압박과 회유로 이재명과 정진상을 엮는 증언을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동정민은 2023년 10월에도 제 이름을 공개하고, 제가 윤석열 커피 가짜뉴스 보도했다고 주절주절 댔는데요. 근거는 JTBC가 공개한 중간조사보고서였습니다. 즉 JTBC의 일방적 주장이 담긴 내용이었죠. 그럼에도 동정민은 당시 저한테 전화 한 통 안 하고 일방적으로 본인 스스로 사실을 호도하고 단정해서 보도했습니다.
이래서 징벌적 손해배상이 필요한 겁니다.
채널A 그리고 동정민을 민형사 고소하겠습니다. 저의 친구 류재율 변호사가 현재 소장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제가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는데, 이건 정말 인간이 아니죠. 동정민 가만 보니, 당신 거의 김세의급이네. 김세의는 곧 감옥 가겠던데, 내가 결코 은현장 못지 않단 말이야.
봉지욱의 오프더레코드
정영학 녹취록에 '대장동 그분' 있다던 동아일보 보도 기억하시죠?
그러나 제가 공개한 정영학 녹취록에는 '그분'이 없었죠.
이번엔 채널A가 또 소설을 쓰기 시작하네요.
동정민 이 양반은 본인이 뭔가 대단한 척 하는데,
알고 보면 허위 조작질이 다반사입니다.
예컨대 기사 본문에
2015년 6월 사업자로 선정되기 전 김만배는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내 지분 49% 중에 나는 12.5%밖에 안 된다. 나머지 37.4%는 이재명 시장 측 지분”이라고요. 대선 때 논란이 됐던 ‘그분’ 논란, 다 여기서 시작이 되는 거죠.
라는 내용이 있는데요. 정말 김만배가 저런 얘기를 했을까요?
제가 확보한 검찰 수사기록 14만쪽 전체를 뒤져봐도
김만배가 12.5%, 37.4% 등의 발언을 한 사실은 나오지 않습니다.
이번 업자들의 1심 판결문에 비슷한 내용이 있지만,
정확히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이에 피고인 김만배는 2015. 2. 6.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대표이
사 이성문, 사내이사 김석배 1 39))를 설립하였고, 피고인 김만배는 2015. 2. 경 피고인 남욱, 정영학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피고인 남욱에게 ’너는 지분 25%만 받고 사업에 관여하지 말고 수사에 집중해라, 내 지분도 12.5%밖에 안 된다. 실제로 49% 중 나머지 37.4%는 이 시장 측 지분이다 ’라고 이야기를 하였다(2022 . 11. 21. 남욱 증언 78 쪽,
2024. 11. 25. 남욱 오후 증언 34쪽)
즉, 위 내용은 남욱이 법정에서 한 증언이고 주장일 뿐, 김만배가 실제로 말했는진 전혀 확인할 길이 없단 겁니다. 그래서 1심 판사는 남욱의 이 같은 증언을 배척하고 428억 뇌물 약속은 온전히 유동규 몫이라고 판결했습니다. 이에 더해 남욱은 최근 법정에서 검찰의 압박과 회유로 이재명과 정진상을 엮는 증언을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동정민은 2023년 10월에도 제 이름을 공개하고, 제가 윤석열 커피 가짜뉴스 보도했다고 주절주절 댔는데요. 근거는 JTBC가 공개한 중간조사보고서였습니다. 즉 JTBC의 일방적 주장이 담긴 내용이었죠. 그럼에도 동정민은 당시 저한테 전화 한 통 안 하고 일방적으로
본인 스스로 사실을 호도하고 단정해서 보도했습니다.
이래서 징벌적 손해배상이 필요한 겁니다.
채널A 그리고 동정민을 민형사 고소하겠습니다.
저의 친구 류재율 변호사가 현재 소장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제가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는데, 이건 정말 인간이 아니죠.
동정민 가만 보니, 당신 거의 김세의급이네.
김세의는 곧 감옥 가겠던데, 내가 결코 은현장 못지 않단 말이야.
최초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제가 받아내겠습니다.
v.daum.net/v/20251115150848568
9 hours ago (edited) | [YT] | 9,122
View 433 replies
봉지욱의 오프더레코드
[한동훈씨에게]
한동훈이 여기저기 토론 붙자고 떠들고 다니던데, 자신 있으면 저한테 요청하길 바랍니다. '체급'이 안 맞다는 핑계로 도망갈 염려가 있어 보이는데, 일단 제 개인 채널 오프더레코드 구독자는 35만, 한동훈 채널은 22만입니다.
현재 나도 유튜버고 당신도 유튜버고, 이 바닥은 구독자수로 형님 아우하는 곳이니까. 제가 체급을 좀 낮춰서 기꺼이 토론에 응해드리겠습니다.
전 국민이 생중계로 지켜볼 수 있도록 MBC 100분 토론에서 합시다.
그리고 오늘 제가 매불쇼에 나가서 좀 알리려는 내용인데요.
국민의힘과 한동훈, 그리고 대다수 언론이 대장동 수익금 7천억원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실제로 대장동 업자들 수익은 5천억원대입니다.
업자들이 초기 자금이 없어서 여기저기서 빌리고 투자 받고, 거기에 이자와 수익을 붙여서 상환했기 때문이죠. SK 최태원 회장 동생인 최기원은 화천대유에 거액을 빌려줬는데, 5개 블럭 중 2개 블럭의 아파트 수익 대부분이 최기원에게 갔습니다. 이것만 1천억원이 넘어요.
한동훈이나 국힘 논리라면, 최기원 같은 정상적인 투자자가 수익금 가져간 것도 다 빼앗아 환수를 해얀다는 건데요.
이건 북한 공산당식 논리 아닙니까? 혹시 그래서 윤석열이 한동훈에게 "빨갱이"라고 한 건가요?
그리고 업자들 돈이 정말 업자들 호주머니로 갈까요?
제가 하나 알려드릴게요. 예금보험공사가 2022년도부터 이미 남욱에 대해서 가압류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남욱이 예보에 갚아야 할 돈이 얼만줄 아세요? 3천억원이 넘어요. 왜 갚아야나구요? 남욱이 대장동 초기자금 저축은행 대출금의 연대보증인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예보가 남욱의 배당금 1천억원은 고스란히 가져갈 수 있고요.
예보는 이걸 다시 저축은행 피해자에게 돌려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이번 항소포기로 저축은행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 길이 열렸단 겁니다.
남욱이 차명으로 빌딩을 사서 숨겼다고 해도, 예보는 다 찾아냅니다. 실제로 예보는 282억 배당을 받은 천화동인 6호 조우형에 대해서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민사소송을 걸어서 환수를 해왔어요. 차명 토지도 딱 걸려서 빼앗았죠.
조우형이 6호를 본인 명의로 못한 이유가 예보가 갚아야 할 돈이 남았기 때문입니다. 근데 그거 아세요? 검찰이 조우형이를 2년 넘게 수사해놓고 아직까지 기소하지 않았어요. 2011년에도 대검 중수부를 피한 조우형이 이번에도 기소되지 않은 겁니다.
대다수 언론이 말하지 않는 걸 또 하나 알려드릴게요. 조우형은 단순한 대출 브로커가 아닙니다. 대장동 시행사업권도 원래는 조우형 손에 있었다가 남욱으로 넘어간 것이고요.
2010년 당시에 조우형은 부산저축은행 대출금으로 경기 고양시 풍동 개발 사업도 하고 있었습니다. 이 대출금도 대장동과 마찬가지로 당연히 연체됐고 회수되지 못했겠죠?
그게 얼마냐구요? 무려 941억원인데. 이게 2023년 기준이라 현재는 1천억원을 거뜬히 넘습니다.
자, 정리하면 대장동과 풍동 사업장을 운영한 남욱과 조우형은 배당은 전액을 예보에게 갖다 바쳐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이 사업장에 지분을 갖고 있는 김만배와 정영학도 연대 보증의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한동훈씨! 그런데 이 돈을 왜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가져가야 하나요? 아니면 이게 우리 국민 개개인에게 돌아가야 할 수익인가요?
업자들 돈은 모두 저축은행 피해자에게 돌아가야만 비로소 정의가 실현되는 겁니다.
더 궁금하신 분들은 뉴스타파 기사를 보세요. 댓글에 링크 있습니다.
9 hours ago (edited) | [YT] | 5,043
View 299 replies
봉지욱의 오프더레코드
<방송 예고>
내일(14일) 낮 12시
TBS 라디오(95.1) <봉지욱의 봉인해제> 그리고
이어지는 유튜브 <매봉쇼>에서는
대장동 2차 수사팀이 사건 증거를 조작한 사실을 공개합니다.
2차 수사팀은 정영학 녹음파일에 대한 녹취록을
조작해서 이재명, 정진상, 김용 등을 엮으려 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참고로 최근 1심 재판부는 정영학 녹취록을 증거로 채택했습니다.
1심 판결문 내용이 오락가락하며 모순에 빠진 이유가 이번 취재로 확인된 것입니다.
대한민국 기자 중에 저만 소장하고 있는
정영학 녹음파일을 내일 생방송에서 여러분께 직접 들려드리겠습니다.
전국민 듣기평가로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건지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은 검사의 나라가 아닙니다.
우리 국민이 대한민국의 주인입니다.
5 days ago | [YT] | 10,432
View 75 replies
봉지욱의 오프더레코드
오늘 저녁 8시 !!
오랜만에 욱수수쑈 합니다.
<대장동 논란 뻥튀기 - 그들이 숨긴 이야기들>
오프더레코드 채널 라이브로 만나요🌽🌽🌽
1 week ago | [YT] | 2,814
View 28 replies
봉지욱의 오프더레코드
오늘 저녁 8시
오랜만에 욱수수쑈 합니다.
<대장동 논란 뻥튀기 - 그들이 숨긴 이야기들>
오프더레코드 채널 라이브로 만나요.
사진은 배째는 중인 봉두부.
1 week ago | [YT] | 4,819
View 108 replies
봉지욱의 오프더레코드
마음을 다해 열심히 뛰는
김종훈 기자의 책 항일로드 2000km
알라딘 올해의 책 투표에 모두 참여합시다
인문교양 부문에 있습니다.
투표 시 적립금도 주니까요.
한 권씩 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ww.aladin.co.kr/m/mevent.aspx?EventId=296902&fbcl…
1 week ago | [YT] | 2,326
View 12 replies
봉지욱의 오프더레코드
<방송 공지>
대장동 1심 선고와 남욱의 조작 수사 폭로.
그리고 이어진 검찰의 항소 포기로
주말 내내 시끄럽습니다.
언론의 기계적 보도로 정작 사건의 내막과
행위의 의미는 가려진 상태죠.
대장동 논란의 모든 걸
차분히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내일 오후 5시
압도적 의미!
매봉쇼 라이브에서 만나요!
1 week ago | [YT] | 19,709
View 215 replies
봉지욱의 오프더레코드
대장동 조작 수사 행동대장 강백신의 폰 확보가 시급하다.
조작 공범자들은 폰 교체 등
이미 감찰 수사 대비 태세에 들어갔을 터다.
특히 강백신이 한동훈과 지속 연락해온 건 아닌지부터 살펴봐야 한다. 장담컨대 강제 수사 들어가면 서로 살려고 조작 윗선을 불어댈 것이다.
김건희 도이치 무혐의 때는
찍소리도 못한 것들이 눈 오는 날 개 마냥 짖어대는구나.
이제 대장동 사건의 뚜껑을 제대로 따보자.
v.daum.net/v/20251108145745128
1 week ago | [YT] | 18,389
View 336 replies
봉지욱의 오프더레코드
<대장동 사건의 뚜껑을 열어보자>
대장동 조작 수사 윗선 같은데
어쨌든 감옥 가면 뚜껑 벗어야 하죠?
한동훈은 본인에 대한 감찰 무마가 주요 징계 사유인 윤석열 징계 사건 1심을 법무부가 이겼지만
법무부 장관 취임 뒤
법무부를 대리하던 1심 승소 변호사 전원을 직접 교체, 그 변호사들이 재판장으로부터 왜 증인 신청조차 하지 않느냐 라는 꾸지람을 들었지만 아몰랑으로 일관하며 사실상 항소심을 일부러 지게 만들었죠.
당시 상고 포기를 지휘한 인물이 한동훈이었는데 본인이 한 짓은 까먹었나봐요?
한동훈과 강백신은 잠이 안 올 겁니다.
주절주절 할 시간에 유능한 변호인부터 찾는 게 좋을 터인데.
대장동 조작 수사팀에 대한 신속한 특검을 요구합니다.
naver.me/5pq3tA9a
1 week ago (edited) | [YT] | 13,609
View 483 replies
봉지욱의 오프더레코드
봉인해제 시작 5분 전 남욱의 폭탄 증언 첩보에 큐시트를 뒤집고
곧바로 김종훈 기자를 연결해서 어떤 내용인지 듵어봤습니다
그야말로 핵폭탄급!
예컨대 검사가 남욱에게 당신의 배를 가르고 장기를 꺼낼 수도 있고 환부만 도려낼 수도 있다. 선택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대장동 재판은 끝났다고 봐얍니다
대신 희대의 조작 수사를 실행한 검사들을
신속하게 감찰 및 수사해주길 요구합니다.
1 week ago | [YT] | 23,769
View 396 rep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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