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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id 큐피드

6월, 새로 열린 세상에 맞춰 작은 실험을 해봤다.
기존 채널의 방향을 정반대로 바꿔보는 것.
불편한 진실, 날카로운 질문, 찬반의 균형 대신
달콤한 말들, 감정적 공감, '그들'이 듣고 싶어 하는 아젠다로 전환했다.
결과는 놀랍도록 선명했다.

여행Vlog 채널은 단순한 여행 기록이 아니었다.
현지를 돌며 지역의 역사, 문화, 정치적 맥락까지 짚어보며
여행과 현실을 연결지으려는 시도였다.
단순한 '먹방'이 아니라, 생각이 깃든 콘텐츠였다.

가배살롱은 다뤘다.
사회 이슈, 철학, 정치, 시대적 딜레마까지.
누구의 편도 들지 않은 채, 찬성과 반대의 목소리를 공정하게 나열하고
그 안에서 시청자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채널이었다.
선동은 없었고, 결론도 없었다.
오직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리고 이 두 채널은 삭제되었다.
이유는 ‘스팸’, ‘현혹 행위’, ‘사기 정책 위반’.
명백한 허구고,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었다.

누군가에겐 조용한 사유의 공간이,
플랫폼에겐 불편한 변수가 되었던 것이다.

결국 살아남은 것은 방향을 바꾼 채널 하나.
무해한 위로, 적절한 감정 코드, 검열에 걸리지 않는 단어들.
그것이 ‘정책을 준수하는 콘텐츠’의 정답이었다.

이제 안다. 문제는 콘텐츠의 내용이 아니었다.
문제는 태도였고, 시선이었고, 틀을 벗어나려는 의지였다.
표현의 자유는 여전히 존재한다.
단, 그들이 허용한 범위 안에서만.

모두가 자유롭게 말할 수 있다.
단, 똑같은 방향으로만.

2 months ago | [YT] | 127

Qpid 큐피드

🌹평생 저랑 같이 놀 "Best Friend"를 찾았습니다.🌹
남편: 유대계 프랑스 남자 (연하)
이유: 대화가 잘 통함, 개그 코드가 맞음 (블랙유머), 가치관이 동일함 + 잘생김.
신혼여행: 제 가족들이 많이 사는 미국에서 시간을 보내며 모두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
-몇 주 바쁠 예정이라 영상 업로드가 조금 늦어질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1 year ago (edited) | [YT] | 2,098

Qpid 큐피드

여러분 질문 있습니다.
제 채널이 인종차별적 채널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저는 타인종이나, 문화에 대해서 혐오발언을 단 한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현지인에게 직접 듣거나 제가 보고 경험한 내용들을 토대로 개인적 감정없이 객관적으로 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제 채널이 개인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보복성 신고 때문에 정지가 된다면,
앞으로 유투브에는 밝은 미래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듣기 싫어도 사실을 말하는 방송이 이렇게 탄압받고, 거짓된 정보들로 아름답게 미화된 채널들만 흥한다면
여러분은 앞으로 평생 진실을 들을 수 없게 될지도 모릅니다.
제 채널에 대한 신고에 대해 부당하다고 느껴진다면 유투브에 항소메일을 보내어 제 채널을 지켜주세요

관련 댓글 링크:youtube.com/shorts/NmWm8Sd_7A...

2 years ago (edited) | [YT] | 1,167

Qpid 큐피드

李徳熙(이덕희)님 제가 댓글을 달고 싶은데 도저히 못찾겠어서 답변을 여기에다가 남길게요.


세상엔 다양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계시죠. 덕희님과 저 처럼 말이예요: )



1.' 60%의 세금을 떼어간다면 그에 대한 합당한 복지나 사회적 서비스가 보장되어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서유럽의 선례를 보자면 세금을 낸 사람들에 대한 복지가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이를테면,모두에게 무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랑스는 아플때 병원을 예약하는데 3개월이 걸립니다. 전문의 라도 만나려고 하면 일단, 일반의에게 진단을 받고 그 일반의가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하다' 라는 소견서를 써 줘야만 전문의를 만나러 갈 수가 있는 것이죠. 3개월~6개월 가량을 기다리다가 스스로 병이 치유되는 기적도 맛볼 수있습니다.



이민자가 전체 인구의 8%가 넘는 프랑스는 오래전부터 다문화 사회를 이뤄온 나라입니다.
그런 프랑스에선 다문화 사회의 불협화음을 알리는 사건들이 거의 매년 불거져 나오고 있어요.
2004년 공공장소에서 이슬람 여성들의 머리 스카프인 ‘히잡’의 착용을 금지한 법안을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시킨 이후 벌어지고 있는 논쟁이나 2005년 이민자들에 의한 파리 소요 사태 등은 다문화 사회의 갈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지요. 급기야 프랑스의 사르코지 대통령은 다문화주의 정책의 실패를 인정하는 발언을 해야 했습니다. 그간 영국과 독일이 이민자의 문화적 정체성을 인정하는 정책을 취해왔다면 프랑스는 이민자가 프랑스 사회에 동화돼 살아갈 것을 요구하는 ‘동화주의(同化主義)’를 추구해 왔습니다. 이렇게 이민자들에게 양팔 벌려 받아들이고 동화하는 정책을 추구한 프랑스 마저 실패한 정책을 굳이 한국에 가지고 올 필요가 있을까요?




2. 일 안하고도 먹고 살 수 있고 풍요롭다면 좋은 것 아니냐고 말씀하셨는데,
자국민 입장에선 일을 해서 그들을 배불리 먹여 살리고, 이민자들은 풍요롭게 일 안하고 먹고 사는 건데 그걸 어떻게 좋다고 말 할 수가 있겠습니까? 저는 이것을 역차별 이라고 명명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과도기에 세율 60%이고 그중 일부 금액이 이민자에게 사용 되는 것에 덕희님은 찬성한다고 하셨습니다.
그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경제 활동을 하고 사회 일원이 된다면 저도 찬성이지요. 하지만 그렇지 않고, 애만 많이 낳고 국가에서 주는 보조금으로 생활하며 세금만 축낸다면 저는 반대입니다. 한국은 아직 북한과 통일 문제도 남아있는데 그들에게 투자할 시간과 경제적 여유가 없습니다.




4. 인구의 50%를 차지 하여도 발생하는 문제는 한민족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단일민족의식, 공동체의식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단일민족을 지향한다고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다양한 민족이 한데 어울려 사는것 저도 찬성합니다. 하지만, 특정 종교의 사람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과 어울리기 보단, 그들끼리 뭉치며 본인들의 나라가 아닌 다른나라에 가서 살면서도 자신의 종교, 생활방식을 지키려고 합니다. 금식을 해야하는 기간에는 금식을 해야하니, 회사에서도 다른 종교의 사람들이 자기 앞에서 뭘 먹으면 눈치를 주죠. 그러다가 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 생겨나면 그 마을에는 종교 경찰들이 순찰을 다니게 될 겁니다. 그들은 누가 히잡을 안썼나, 누가 율법을 어기는 짓을 하였는가 감시를 하지요. 이렇게 다른 문화와 융화를 할 생각이 전혀 없는 난민들, 이민자들이 한국에 살게 되고 그들의 인구가 자국민 보다 더 많아지면 초래할 결과는 불 보듯 뻔 하지요. 그러므로 저는 이 문제를 단일민족 의식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근데 아무리 제 생각이 그래도 결국 한국은 덕희님이 생각하신 것 처럼 흘러갈 것 같아요.
기업들은 값싼 노동력들이 필요하거든요. 저는 유럽의 절차를 그대로 밟게 될 조국의 어두운 앞날이 그려져서 암담 할 뿐 입니다.

2 years ago (edited) | [YT] | 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