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경제, 당신의 미래. 이데일리TV가 함께합니다."

경제•증권•재테크 NO.1 '이데일리TV'의 유튜브 채널
성공 투자와 비즈니스를 위한 필승 전략을 담았습니다.
경제를 알아야 미래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TV

뉴욕증시 3대지수가 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 긴장을 낮추기 위한 협의를 런던에서 시작하면서 투자자들은 투심을 끌어올렸다. 다만 첫날 회의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이틀째 협상을 이어가기로 하면서 상승폭을 일부 줄인 채 거래를 마쳤다.

이번 협상에서 미국은 중국이 희토류 수출 제한을 완화한다는 보장을 확실하게 할 경우, 일부 기술 수출 규제를 해제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희토류는 스마트폰, 전투기, 원자로 연료봉 등 에너지와 국방, 첨단산업 전반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세계 생산량의 약 70%를 중국이 차지한다.

블룸버그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에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몇 주 사이 부과한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제트엔진 부품, 화학물질, 핵물질 등에 대한 수출 제한 조치를 일부 철회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CNBC 인터뷰에서 “런던 회담에서 상호 신뢰가 확인되면 미국은 일부 수출 규제를 완화하고, 중국은 대량의 희토류를 방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훈련용 반도체인 ‘H2O 칩’과 같은 최첨단 부품은 완화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해셋 위원장은 “매우 고급 엔비디아 칩은 논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다른 반도체에 대한 통제를 완화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에 반도체 주가들이 대체로 올랐다. 퀄컴은 반도체 회사 알파웨이브를 24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하면서 4.13% 상승했다. AMD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주가는 각각 4.77%, 3.53% 올랐다. 엔비디아는 0.64% 상승에 그쳤다.

애플은 연례 개발자 행사인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개최했지만, 1.21% 하락마감했다. WWDC 개최 이후 주가가 하락한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이다.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AI 기술을 외부 개발자에게 개방하고, 아이폰과 맥 등 주요 제품의 운영체제를 전면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음성비서 ‘시리(Siri)’의 인공지능(AI) 성능 강화 작업이 여전히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이그 페더리기 소프트웨어 수석 부사장은 “고품질 소프트웨어를 위한 시간 확보가 필요하다”며 시리 개선 등 일부 기능의 정교화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610)

1 day ago (edited) | [YT] | 34

이데일리TV

뉴욕증시 3대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중 무역 긴장감이 고조됐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주중 통화를 할 수 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은 일부 안도감을 보였다.

장초반 뉴욕증시는 약세를 보였지만,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 국가주석이 주중 전화 통화를 할 가능성이 크다고 공식 밝히면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나는 (미국과 중국의) 두 정상이 이번 주 대화를 할 가능성이 크다고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미국은 중국이 스위스 합의 이후 핵심광물 수출 금지를 적극적으로 해소하지 않는 점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 무역대표부(USTR)의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는 CNBC 인터뷰에서 “중국의 이행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재로선 불이행(noncompliance)에 가까운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희토류 광물과 같은 핵심 자원 관련 이행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철강 및 알루미늄 주가는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율 2배 상향으로 급등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철강·알루미늄 50% 관세 적용을 오는 4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25%에서 급격하게 2배 인상한 조치로, 미국 철강업체의 부활을 위한 조치라는 게 트럼프 대통령의 설명이다. 미국 철강기업 클리블랜드-클리프스 주가는 무려 23.16% 급등했고, 다른 미 철강사인 뉴코어 주가 역시 10.1% 상승했다. 반면 알루미늄 제조사인 알코아는 0.64% 떨어졌다.
(20250603)

1 week ago (edited) | [YT] | 58

이데일리TV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대한 50% 관세 부과를 6월1일에서 7월9일로 연기하면서 전날 뉴욕증시가 크게 반등한 이후 잠시 숨고르기에 나선 분위기다. 투자자들은 특히 시장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결과과 버금가는 영향을 주는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장마감 이후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내놓았다. 데이터센터 매출은 무려 73% 증가하는 등 미국 정부의 대중국 수출 규제에도 불구 강력한 실적을 기록하며 AI칩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탄탄함을 보여줬다.

이날 연준의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이 공개되긴 했지만 주가는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회의록은 예상대로 ‘신중한 관망 기조’를 반영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와 관련해 별다른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다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무역협상 과정에서 관세 위협을 재차 번복한다는 비판에 대해 “겁먹은 게 아니다. 그건 협상”이라고 반박하는 등 자신감을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된 기자들과 질의응답에 서자신을 조롱하는 의미로 사용된 ‘TACO 트레이드’라는 표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TACO(Trump Always Chickens Out, 트럼프는 항상 겁먹고 물러난다)’는 파이낸셜 타임스 칼럼니스트가 만든 용어로, 트럼프가 고율 관세를 예고해 금융시장을 흔들어놓고, 이후 이를 철회하거나 유예해 다시 시장을 반등시키는 패턴을 조롱하는 표현이다.
(20250529)

1 week ago | [YT] | 32

이데일리TV

소비자 신뢰 지수가 급반등하고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 협상이 속도를 내면서 월스트리트는 랠리로 이번 주 거래를 시작했다. 전 세계적으로 국채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27일(현지시간) 현충일 휴장을 끝내고 다시 열린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8% 오른 4만 2343.65를,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5% 오른 5921.54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2.47% 상승한 1만9199.16을 기록했다. S&P500의 상승세는 5거래일 만에 나타난 것이다.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엔비디아는 이날 3.21% 상승한 135.50달러를 기록했다. 애플도 이날 2.53% 상승하며 모처럼 기지개를 켰다.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순방을 계기로 AI 투자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에 HSBC가 AMD의 투자 의견을 ‘감축’에서 ‘보유’로 상향 조정하며 AMD 주가도 3.85% 상승한 114.56달러로 종가를 마쳤다.

테슬라 주가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정치 활동에서 손을 떼고 회사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뒤 6.94% 급등했다.
(20250528)

2 weeks ago (edited) | [YT] | 29

이데일리TV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이틀 연속 동반 하락했다. 공화당이 추진 중인 감세법안이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된 가운데,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국채금리가 급등한 것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91% 하락한 4만1860.44를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61% 빠진 5844.61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1.41% 내린 1만8872.64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다시 치솟으면서 투심을 악화시키고 있다. 이날 오후 4시기준 뉴욕채권시장에서 3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11.5bp 상승한 5.082%로, 다시 5%를 돌파했다. 이는 2023년 10월 이후 최고치다.

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논의 중인 감세안에 주목하고 있다. 공화당은 이날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며, 하원의장 마이크 존슨은 메모리얼 데이 이전 법안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미국 정부의 재정적자가 수조 달러 이상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이미 트럼프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로 위축된 국채시장에 추가 압박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20250522)

2 weeks ago | [YT] | 38

이데일리TV

19일(현지시간)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여파에도 불구 뉴욕증시 3대지수 모두 가까스로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장 초반 장기 국채금리는 치솟고 달러는 약세를 보이면서 한동한 트럼프 관세 영향으로 나타난 ‘셀 USA’ 현상이 재현되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시장은 이내 안정세를 취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2% 오른 4만2792.07을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9% 오른 5963.60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02% 상승한 1만9215.46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뉴욕증시는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약세로 시작했다.

지난 16일 장 마감 이후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에서 한 단계 낮은 ‘Aa1’로 강등한 여파가 이날 장 개장 이후 미치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미국은 피치, S&P글로벌에 이어 3대 평가사 모두로부터 ‘트리플A’ 등급을 잃게 됐다.

미국 신용등급이 하락하면 이론상 미국 국채금리는 치솟을 수밖에 없다. 미국이 재정 적자·부채 감당에 실패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 투자자들은 내 돈을 떼일 위험이 있으니 더 높은 금리(프리미엄)를 요구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국채 금리의 급등은 기업과 가계의 대출 비용을 증가시켜 경제 전반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또 외국인 투자자들의 미국 자산에 대한 신뢰가 낮아지면, 달러의 기축통화로서의 지위에도 도전이 될 수 있다. 미 정부 입장에서는 국채금리가 치솟으면 부채 이자비용이 더욱 불어나는 상황을 맞게 된다. 이에 따라 10년물 국채금리는 장 초반 4.55%를 웃돌았고, 30년물 국채금리도 5%를 웃돌았다.

하지만 시장은 이내 안정을 찾았다. 미국의 재정위험이 이미 충분히 알려진 사안이었던 만큼 상당한 충격을 줄 만한 소재는 아니었던 것이다. 실제 무디스는 등급을 강등하면서도 “미국 경제의 규모, 회복력, 역동성, 그리고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고려하면 여전히 탁월한 신용 강점이 있다”며 향후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20250520)

3 weeks ago (edited) | [YT] | 23

이데일리TV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사흘째 혼조로 마감했다.

미국 4월 도매 물가 지수가 급락했고 소비지표는 전월과 비교해 상승폭이 크게 꺾였다. 다만 증시는 이 같은 결과에 별달리 영향은 받지는 않은 채 최근 형성된 강세 분위기를 전반적으로 이어갔다.

15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1.69포인트(0.65%) 오른 42,322.75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4.35포인트(0.41%) 상승한 5,916.93, 나스닥종합지수는 34.49포인트(0.18%) 내린 19,112.32에 장을 마쳤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4월 미국의 소매 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1% 증가한 7천241억달러로 집계됐다. 3월 증가율은 기존 1.5%에서 1.7%로 상향 조정됐다.

4월 소비지표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소폭 증가하긴 했다. 하지만 전월의 증가율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크게 꺾이면서 소비 둔화에 대한 불안감을 자극했다.
(20250516)

3 weeks ago (edited) | [YT] | 21

이데일리TV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중 무역 긴장 완화로 인해 급등한 이후 잠시 숨고르기를 하는 모습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1% 빠진 4만2051.06을 기록했다. 반면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0% 오른 5892.58,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72% 상승한 1만9146.81에 거래를 마쳤다. 전반적으로 숨고르기 장세였다.

모건스탠리 리서치·전략 책임자 다니엘 스켈리는 "S&P 지수가 당분간 일정 범위에 갇힐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빅테크업체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 주가도 엇갈렸다. 알파벳이 3.68% 오른 가운데 테슬라도 4.07% 급등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는 각각 0.85%, 0.51% 소폭 상승했다. 반면 애플과 아마존은 각각 0.28%, 0.53% 하락했다.
(20250515)

3 weeks ago (edited) | [YT] | 11

이데일리TV

뉴욕증시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올해 들어 다시 ‘플러스’ 영역으로 돌아섰다. 미중 무역 긴장 완화에 이어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전략적 경제동반자 협정’ 체결로 수혜를 받을 반도체 등 기술주들이 대거 급등한 덕분이다.

해리스 파이낸셜 그룹의 매니징 파트너인 제이미 콕스는 “무역협정 소식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규모 칩 거래, 금리 인하를 앞당길 인플레이션 하락, 감세에 대한 실질적인 세부사항이 더해져 완전한 ‘리스크 온’ 마켓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날 6000억 달러(약 850조원) 규모의 투자 및 수출, 안보 협력을 골자로 한 ‘전략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체결한 게 투심을 끌어올렸다.

이번 프로젝트는 트럼프 행정부가 첨단 기술 수출 규제를 완화하면서 가능해졌다. 미국은 자국 안보를 이유로 중국 등 일부 국가로의 기술 수출을 제한하고 있었지만, 이번 트럼프 대통령 방문에 맞춰 수출 규제 일부를 완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힘입어 반도체주가 줄줄이 강세를 보였다.

테슬라 역시 4.93% 상승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포럼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자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운영하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Starlink)를 항공 및 해상 운송 부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부 사용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이 자리에서 로보택시(robotaxi), 보어링컴퍼니(Boring Company)의 지하 터널 등 사우디 내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자신의 기업 서비스들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이 나라에 자율주행 차량이 도입된다면 정말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도입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이날 예상보다 완만했던 인플레이션 데이터도 투심을 고조 시켰다.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3% 상승했다.다우존스 컨센서스 추정치는 각각 0.2%, 2.4% 였는데 이보다 소폭 낮은 수치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가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8% 상승했다.

이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4월부터 본격화 됐음에도 기업들이 사전에 축적해둔 재고를 소진하면서 아직까지는 본격적으로 가격 인상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20250514)

4 weeks ago (edited) | [YT] | 20

이데일리TV

미국과 중국이 상대국에 부과한 관세를 대폭 인하하기로 합의하고 미중 간 무역긴장이 완화하면서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급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60.72포인트(2.81%) 오른 42,410.1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4.28포인트(3.26%) 오른 5,844.1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79.43(4.35%) 오른 18,708.3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20250513)

4 weeks ago (edited) | [Y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