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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자>가 교보문고 자기계발 4위에 올랐다! 손으로 다 쓴 책이다. 오직 경험과 마음과 머리에서 나온 생생한 실화다. 올 초부터 출간 임박 시점까지 교정에 사투를 벌였다. 1년. 숨과 땀과 맘을 다해 썼다. 그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 한국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 우연히 들린 서점에서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작가로 계속 나아가라고, 나를 독려하는 것 같다. 어느 독자는 말했다. 나의 책 중에 <설득자>가 최고라고, 처음부터 무척 유용하다고. 이런 말들이 내 가슴에 차곡히 쌓인다. 가슴이 부푼다. 나는 무겁고 즐거운 마음으로, 고통과 기쁨 속을 허우적거리며 쓰고, 쓰고, 또 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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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ay ago | [YT] |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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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발표 강연] 2019년 유튜브 흥버튼으로 말하기 교육 사업의 포문을 열었는데, 벌써 4년째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에서 말하기 교육을 왕성하게 한다. 상당히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룩했단 실감이 든다. 개인적인 발전을 넘어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시장성, 가치 있는 일이라는 체감.

이날은 ‘탁월한 발표로 설득하는 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구글은 행사도 다채롭고, 고객에게 발표하면서 설득할 일도 잦다. 발표를 잘하는 방법은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가를 살피고, 그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구글 고객이라면 발표를 들으면서, 글로벌 선도 기업다운 앞서가는 기술력에 올라타고 싶고, 구글의 유연함과 자유로움, 명확한 업무 방식에 조화를 느끼고, 한국의 정서를 공감받고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면 성공적이다.

구글러에게 어울리는 내용을 구성하는 방법, 전문가다운 전개, 매력적인 오프닝과 클로징, 효과적인 전달력, 똑똑하게 보이는 명료한 말하기, 어조의 변화로 분위기를 바꾸는 법, 몰입을 이끄는 비언어까지 코칭과 실습을 했다.

언제나 다들 말하기 수업을 참 재미있어 한다. 신선한데 맞는 말이고, 바로 따라해 보면 왠지 잘 안될 것 같은데 잘 바뀌고, 어색한데 신기해서 깔깔 웃는다. 한 번도 깊게 생각지 않은 사소한 데서 큰 깨달음도 얻는다. 재미와 깊이와 감동과 울림이 있는 말하기 수업! 나도 언제나 참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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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ays ago (edited) | [YT] |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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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흥버튼 수업 종강] “올해 한 일 중 가장 잘한 건 흥버튼 대화반 수업을 들은 거예요.” “저는 흥버튼 전교 1등이에요.” “시장님 프레젠테이션 대박 잘했다는 칭찬받았습니다. 설득반 덕분입니다.” “일기반 수업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세상을 보는 다른 눈이 생겼어요.” “인생 강의였습니다.” “오늘이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예요.“ ”작가님, 부디 오래오래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오늘 대표님과의 만남은 큰 선물이에요.”

설득반 12기, 대화반 2기, 일기반 1기 수업을 마쳤다. 4년 만에 수업으로 다시 만난 수강생은 C레벨로 승격했다. 3년 간 함께한 수강생은 은혜로운 자리에서 발표했다. 오늘은 <설득자> 이벤트에 당첨된 세 명의 독자님과 일대일 수업도 했다. 모두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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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 [YT] |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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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책과 삶‘ 촬영. 뜨겁게 사랑받는 <설득자> 이야기. 올해는 가장 다른 유튜브 출연을 많이 한 해다. 놀랍도록 빠져드는 <설득자> 재미있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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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 [YT] |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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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대화법 강연] 인연의 신비. 엄마가 창원에서 강연이 들어오면 같이 가자고 했다. 며칠 뒤 창원대 강연 요청이 왔다. 마침 공개 강연이었다. 대학생부터 시민들까지 참여할 수 있었다. 엄마와 이모, 막내외숙모도 강연에 참석했다. 막내외숙모 아들의 이름과 강연을 주최한 센터장님 이름이 같았다. 사촌 새언니도 몰래 온 손님처럼 나타났다. 난생 처음 가족이 내 강연에 참여했다. 옆사람과 대화하는 실습도 참여했다. 특히 엄마가 내 수강생이 되어 강연을 듣는 모습이 생경했고, 행복했다. 이모는 눈물을 흘렸다. 상주에서 만난 독자, 대구에서 온 독자, 자신의 아버지 이름이 흥수라고 했던 독자, 오랫동안 기다려왔다는 독자까지. 모든 것이 감사했다. 살아가는 일은, 이처럼 신비한 일들이 펼쳐지는 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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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days ago | [YT] |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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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설득과 대화 강연] 의성군청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이라 따뜻하고 삶에 유용한 대화법을 전했다. 수백 명 앞에서 이야기하는 게 편해졌다. 한 사람, 이 많은 사람 중에 딱 한 사람에게만이라도 진심이 닿기를 바라는 마음가짐 덕분이다. 그러면 긴장감은 책임감으로 변한다.

#설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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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ays ago | [YT] |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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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TO부문 리더 코칭] LG전자 미래 핵심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CTO부문에서 수업했다. LG그룹과는 2020년부터 6년째 강의한다. (주)LG를 시작으로 LG전자가 두 번째 LG와의 만남이었고, 이곳 서초R&D센터에 제일 많이 왔다.

경영진과 임원진부터 리더와 연구 위원, 핵심 인재, 주니어, 신입 교육까지. 탁월하게 보고하는 법부터 제품 시연과 기술 발표, 리더의 대화법과 설득법, 승진 면접 대비와 참관, 언론사 이슈 대응과 실적 발표, 핵심 인재 양성, 신입사원의 사회생활 화법, 임원의 품격 있는 말하기, 원오원 코칭 등.

수많은 교육을 해서 올 때마다 아는 얼굴을 만나고, 반갑게 인사한다. 처음 이곳에 온 날도 오늘처럼 눈이 내렸다. 하늘을 올려다 보면서 멋지게 강의를 마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때가 아직 눈앞에 선연한데, 세월은 말 그대로 쏜살같이 흘렀다.

그 사이 서초, 가산, 여의도, 금천, 서울역, 마곡, 평택, 창원 등 전국 LG전자를 갔고,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LG이노텍, LG유플러스, LGCNS, LG사이언스파크 등 계열사를 포함해 범LG가인 LS그룹과 LIG넥스원에서 강의했다. 그러니 나는 LG 글자만 봐도 반갑고, 따뜻한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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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eek ago | [YT] |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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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인생질문] <설득자>와 함께한 인생질문! ‘잘 나가는 사람은 말 습관부터 다릅니다’ 애청해주세요.

https://youtu.be/TVyN5OJTb0Q?si=BJd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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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eek ago | [YT] |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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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전략적 말하기 강연] 구글러들과의 수업, 재미있다. 직원들은 말하기 방법이 명쾌하다고 좋아한다. 공감을 잘해야 한다, 경청해야 한다라는 일반적인 이야기는 알지만, 흥버튼 말하기는 확실히 실천할 수 있어서 좋다는 것.

일례로 반박이 들어오면 다시 반격하지 말고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질문하자. 할 말이 없을 때는 내가 무슨 말할지 고민 말고 상대방에게 “그래서 어땠는지” 묻자. 설명하듯 ‘-니다‘라고 하는 대신 대화하듯 ’-요‘라고 말하자. 긴장될 때는 피하지 말고 ‘잘하고 싶은‘ 욕구라는 걸 알아차리자.

나는 강연을 하면서 수많은 회사를 가는데, 회사마다 조직문화와 업무 특성이 다르고, 나는 그 차이를 경험하는 게 즐겁다. 구글은 글로벌 회사고, 각자 전문 분야가 뚜렷해 개인의 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한다. 그만큼 열정적이다. 나도 열정적이라서 이 분위기에서 수업해서 매우 흥미진진하다. 모든 팀을 만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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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eek ago | [YT] |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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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자> 북콘서트에 부모님이 참석했다. 새언니와 조카도 왔다. 전날 창원대학교 강연에는 어머니와 이모, 막내 숙모, 사촌 새언니도 참석했다. 이틀 연속 가족이 무대에 선 나를 보고, 나는 청중석에 앉은 가족을 봤다.

한 번도 생각지 못한 장면이었다. 이 기분은 여전히 생소해서 형언하려면 시간이 걸리겠다. 그래도 분명한 하나를 체감한다. 어른이 된 기분. 그리고 이 거리만큼 생긴 존중을. 서로를 바라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이걸로 올해가 종료된 기분이다. 한 해 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 집필과 함께 세월이 흐른다. 어느새 4권의 책이 나왔고, 이 책들은 이제 내 손을 떠났다. 독자들에게 닿아 어떤 변형을 이룰까.

그저 아름답기를 바란다. 나의 다정이 흘러들어 또 다른 다정이 흘러나오기를. 함께해주신 독자님, 21세기북스 직원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설득자>와 함께 2026년을 ‘나‘의 해로 만드시길 마음 깊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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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eek ago (edited) | [YT] |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