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년을 일궈오신 국민 28명과 정부 관계자 13명의 인터뷰를 담은 책, <위대한 국민의 나라> 13일 발간 - 정책 결정을 위한 대통령과 참모들의 숙고 과정, 대통령의 일상을 담은 사진 등 수록 - '기억에 남는 정책(글 하단 참고)' 참여자 중 30명에 책 증정
문재인정부 5년을 일궈 오신 국민께 드리는 헌정 도서, <위대한 국민의 나라>가 오늘부터 온라인 서점을 통해 예약판매 되고 13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판매됩니다. <위대한 국민의 나라>는 문재인정부의 주요 정책 이야기와 함께 국민 28명, 정부 관계자 13명 등 41명의 인터뷰를 담았습니다. 특히, 정책 결정 과정과 집행 현장에 함께했던 국민들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문재인정부 5년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기록했습니다. 또한 정책 결정의 고비마다 대통령과 참모들의 숙고한 과정을 차례로 담았으며, 문 대통령이 국민과 함께했던 사진과 공개되지 않았던 대통령의 일상을 담은 미공개 사진 등을 엮었습니다.
<위대한 국민의 나라>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 '선도국가'에서는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달라진 위상과 문재인정부가 추진했던 선도형 경제, 수출강국,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정책 등을 정리했습니다. 2부 '위기극복‘에서는 일본의 수출규제, 코로나19, 한반도 평화 위기 등 문재인정부가 직면했던 3가지 주요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을 기록했습니다. 3부 '포용국가’에서는 문재인케어, 치매국가책임제, 부양의무제 폐지 등 복지정책의 추진과정을 기록하고 공정경제, 균형발전, 일자리정책과 ‘노동이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문재인정부의 노력을 정리했습니다. 4부 '나라다운 나라’에서는 재난·재해에 대한 정부의 대응, 보훈 정책, 권력기관 개혁 등 자랑스러운 민주공화국을 향한 문재인정부의 노력이 담겨있습니다. 조선·해운 재건의 현장을 누빈 HMM 알헤시라스호 전기운 선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부자로 청와대를 방문했던 박춘자 할머니, 마스크 대란 당시 앱 개발에 함께한 서형찬 학생 등 문재인정부와 함께 정책을 일구어 온 위대한 국민들의 이야기를 함께 경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국민참여] 문재인정부 5년을 되돌아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정책은 어떤 것인가요? 인상 깊었던 정책명과 그 이유를 아래 참여 링크에 간략히 적어 보내주십시오. 총 30분을 추첨해 책 <위대한 국민의 나라>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참여 링크: forms.gle/nBLbp225VxFgjdhi6 참여기간: 4/7~4/11 당첨자 발표: 4/14 (목) 당첨자 개별 연락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 분들의 상실감, 특별재난지역선포로 국가가 복구에 나서겠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 울진군 이재민 대피소와 울진군 신화2리 화재 현장, 한국가스공사 삼척생산기지본부 방문 - 문 대통령 "2019년 강원 산불 때의 경험 살려서 잘 대응해야", 피해 어르신들 심리 지원 당부 - "임시조립주택, 근처에 있는 공공주택, LH주택 등 충분히 활용하여 이재민 숙박 지원 요청" - 김환용 삼척생산기지본부장 "불티가 본부로 날아올 경우를 대비해서 4단계의 방어선을 구축"
문재인 대통령은오늘 오전 산불 피해가 극심한 경북 울진군, 강원 삼척시를 방문, 피해 현황과 이재민 지원 대책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울진국민체육진흥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특별재난지역선포를 통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복구에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피해 어르신들을 위해 파견된 심리 지원 경찰에게 "정신적으로 입은 충격들도 상당할 텐데, 그런 부분을 많이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며 "2019년도 강원 산불 때의 경험이 있으니 그 경험들을 살려서 그때보다 더 잘 대응하도록 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피해 주택을 복구하는 동안 임시조립주택, 근처에 있는 공공주택, LH주택 등을 충분히 활용하고 주거, 숙박 지원 같은 것을 적절하게 해 줄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당국에 요청했습니다.
이재민 대피소에 이어 문 대통령은 울진군 북면 신화2리로 이동, 수습 및 주민 지원 계획을 보고받고 마을 화재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전호동 신화2리 이장이 주택이 전소되고, 주민들은 울진군 국민체육진흥센터로 대피했다고 말하자 문 대통령은 “마을 어르신들의 생명과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제때 대피 조치를 하느라 노고가 많으셨다”고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제는 빨리 끝을 내는 게 제일 중요한데, 일단은 민가 지역에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전력을 다해 주시고, 두 번째로는 오늘 날 밝을 동안에 주불은 좀 잡고 밤 동안 잔불 정리에 들어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울진에 이어 문 대통령은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삼척생산기지본부를 방문, 산불 방호 대책을 보고 받았습니다.
김환용 삼척생산기지본부장은 “삼척기지 건너편에서 산불이 진행되고 있는데, 불티가 본부로 날아올 경우를 대비해서 4단계의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다”며 “4단계 외에도 설비지역과 탱크에 살수를 진행하는 등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현재 산불 상황에 대해 묻자 김 본부장은 산불이 삼척생산기지 후문 1km 전방까지 접근했으나 소방당국에서 진화를 했고, 현재는 1분당 7만5,000리터를 발사할 수 있는 대용량 방사포 시스템을 배치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삼척생산기지는 강원, 경북, 충북 지역의 가스공급을 담당하고 있다”며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비를 잘하고 있더라도 LNG시설이나 원전 등은 사고가 발생하면 그 피해가 예측할 수 없이 큰 만큼, 만에 하나의 가능성까지 감안해서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철저하게 방어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 김정숙 여사 ‘희망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 감사 영상 -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모금 캠페인 진행, 62일간 4,279억 원으로 115.6도 기록 - 김정숙 여사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시절, 겨울 속의 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
김정숙 여사는 오늘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 달성에 대해 국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100도를 넘어 115.6도라는 기적의 눈금에 닿기까지 온정을 쌓아 올려 주신 분들께 뜨거운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연말 연초에 진행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었으며, 모금 목표액 3,700억 원을 지난 1월 17일 조기 달성하여 총 4,279억 원이 모였습니다. 목표 모금액의 1%가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은 최종온도 115.6도를 기록했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긴 겨울 끝에 꽃 소식보다 먼저 국민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봄이 도착했다”며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들이 한겨울 차가운 거리에서도 자꾸만 온도를 높여가는 빨간 기둥으로 우리의 겨울을 훈훈하게 덥혀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소중하게 모아주신 마음들은 우리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이라는 선물로 전해지게 될 것”이라며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시절에도 온기를 나누며 겨울 속의 봄을 만들어 주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 AZ백신, 한국의 첫 접종 백신이자 SK가 국내 생산, “한국 글로벌 백신생산 허브되는 첫걸음되었다” - AZ백신의 하반기 원활한 국내 공급도 당부, AZ측 “한국이 최우선 협력 파트너”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전(현지시각)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영국 현지에서 아스트라제네카사의 파스칼 소리오(Parscal Soriot) 글로벌 CEO를 면담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한국에서 처음 접종된 백신이자 가장 많이 접종된 백신으로 의미가 남다르다”며 “아스트라제네카백신은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국내 생산했기 때문에 한국 국민들이 더 안심하고 접종받을 수 있었다”고 인사말을 건넸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는 한국이 세계적인 백신 생산 허브로 도약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되었다”며 “아스트라제네카가 신속한 공급에 역점을 두어 세계 곳곳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만큼 더 원활한 세계 백신 공급을 위해 한국의 생산 능력을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소리오 CEO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생산의 품질 관리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성과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라며 “보다 장기간 생산 협력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카의 하반기 공급도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고, 소리오 CEO는 “한국이 최우선적인 협력 파트너인 점을 감안하여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문 대통령과 소리오 CEO는 코로나19의 차세대 백신과 교차접종, 또한 항암 치료제와 심혈관 R&D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사와 한국의 제약회사, 보건산업진흥원, 국내 암센터 등과의 협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카는 인류가 팬데믹을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우리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생산과 공급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말로 면담을 마쳤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G7 정상회의 참석과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방문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하기 전,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 대사, 게랄드 골라츠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대리, 아구스틴 앙게라 주한 스페인 대사 대리 등과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 대사에 “콘월은 전경이 아름답고, 유서깊은 곳”이라고 하자, 스미스 대사는 “한국이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며 “세계가 공동으로 경험하는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한국이 큰 기여를 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게랄드 골라츠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대리는 “내년은 한-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 때문에 특히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서 오스트리아를 처음 방문하는 것인 만큼 양국관계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아구스틴 앙게라 주한 스페인 대사 대리에 “펠리페 6세 국왕이 2019년 방한해 주셔서 감사했고, 곧바로 답방하고 싶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이제 방문하게 됐다”고 말하자, 앙게라 대사 대리는 “스페인 펠리페 6세 국왕이 방한 때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아 이번 국빈방문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에 국내 현안들을 잘 챙길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문재인정부 청와대
문재인정부 청와대
"문재인정부 5년, 함께 해주신 위대한 국민께 감사의 마음을 책으로 엮었습니다”
- 지난 5년을 일궈오신 국민 28명과 정부 관계자 13명의 인터뷰를 담은 책, <위대한 국민의 나라> 13일 발간
- 정책 결정을 위한 대통령과 참모들의 숙고 과정, 대통령의 일상을 담은 사진 등 수록
- '기억에 남는 정책(글 하단 참고)' 참여자 중 30명에 책 증정
문재인정부 5년을 일궈 오신 국민께 드리는 헌정 도서, <위대한 국민의 나라>가 오늘부터 온라인 서점을 통해 예약판매 되고 13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판매됩니다.
<위대한 국민의 나라>는 문재인정부의 주요 정책 이야기와 함께 국민 28명, 정부 관계자 13명 등 41명의 인터뷰를 담았습니다. 특히, 정책 결정 과정과 집행 현장에 함께했던 국민들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문재인정부 5년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기록했습니다.
또한 정책 결정의 고비마다 대통령과 참모들의 숙고한 과정을 차례로 담았으며, 문 대통령이 국민과 함께했던 사진과 공개되지 않았던 대통령의 일상을 담은 미공개 사진 등을 엮었습니다.
<위대한 국민의 나라>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 '선도국가'에서는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달라진 위상과 문재인정부가 추진했던 선도형 경제, 수출강국,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정책 등을 정리했습니다.
2부 '위기극복‘에서는 일본의 수출규제, 코로나19, 한반도 평화 위기 등 문재인정부가 직면했던 3가지 주요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을 기록했습니다. 3부 '포용국가’에서는 문재인케어, 치매국가책임제, 부양의무제 폐지 등 복지정책의 추진과정을 기록하고 공정경제, 균형발전, 일자리정책과 ‘노동이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문재인정부의 노력을 정리했습니다.
4부 '나라다운 나라’에서는 재난·재해에 대한 정부의 대응, 보훈 정책, 권력기관 개혁 등 자랑스러운 민주공화국을 향한 문재인정부의 노력이 담겨있습니다.
조선·해운 재건의 현장을 누빈 HMM 알헤시라스호 전기운 선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부자로 청와대를 방문했던 박춘자 할머니, 마스크 대란 당시 앱 개발에 함께한 서형찬 학생 등 문재인정부와 함께 정책을 일구어 온 위대한 국민들의 이야기를 함께 경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 예약판매 링크:
예스24: www.yes24.com/Product/Goods/108720630
알라딘: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22493…
교보문고: 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
===========================
[#국민참여] 문재인정부 5년을 되돌아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정책은 어떤 것인가요?
인상 깊었던 정책명과 그 이유를 아래 참여 링크에 간략히 적어 보내주십시오. 총 30분을 추첨해 책 <위대한 국민의 나라>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참여 링크: forms.gle/nBLbp225VxFgjdhi6
참여기간: 4/7~4/11
당첨자 발표: 4/14 (목) 당첨자 개별 연락
3 years ago (edited) | [YT] | 8,833
View 962 replies
문재인정부 청와대
🖱️report.president.go.kr
문재인정부 5년의 이야기를 담은 <문재인정부 국민보고> 웹페이지를 국민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임기 초 ‘국민인수위원회’를 출범, 국민 의견을 모아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100대 국정과제를 수립했듯이, 임기 50일을 앞두고 지난 5년 동안의 국정과제 추진과정과 결과를 국민께 보고드리기 위해 온라인 국정 백서를 준비했습니다.
<문재인정부 국민보고>는 국민 누구나 접근 가능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 공개하며, 정책 내용을 알기 쉽게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3 years ago (edited) | [YT] | 9,198
View 780 replies
문재인정부 청와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 분들의 상실감, 특별재난지역선포로 국가가 복구에 나서겠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 울진군 이재민 대피소와 울진군 신화2리 화재 현장, 한국가스공사 삼척생산기지본부 방문
- 문 대통령 "2019년 강원 산불 때의 경험 살려서 잘 대응해야", 피해 어르신들 심리 지원 당부
- "임시조립주택, 근처에 있는 공공주택, LH주택 등 충분히 활용하여 이재민 숙박 지원 요청"
- 김환용 삼척생산기지본부장 "불티가 본부로 날아올 경우를 대비해서 4단계의 방어선을 구축"
문재인 대통령은오늘 오전 산불 피해가 극심한 경북 울진군, 강원 삼척시를 방문, 피해 현황과 이재민 지원 대책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울진국민체육진흥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특별재난지역선포를 통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복구에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피해 어르신들을 위해 파견된 심리 지원 경찰에게 "정신적으로 입은 충격들도 상당할 텐데, 그런 부분을 많이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며 "2019년도 강원 산불 때의 경험이 있으니 그 경험들을 살려서 그때보다 더 잘 대응하도록 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피해 주택을 복구하는 동안 임시조립주택, 근처에 있는 공공주택, LH주택 등을 충분히 활용하고 주거, 숙박 지원 같은 것을 적절하게 해 줄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당국에 요청했습니다.
이재민 대피소에 이어 문 대통령은 울진군 북면 신화2리로 이동, 수습 및 주민 지원 계획을 보고받고 마을 화재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전호동 신화2리 이장이 주택이 전소되고, 주민들은 울진군 국민체육진흥센터로 대피했다고 말하자 문 대통령은 “마을 어르신들의 생명과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제때 대피 조치를 하느라 노고가 많으셨다”고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제는 빨리 끝을 내는 게 제일 중요한데, 일단은 민가 지역에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전력을 다해 주시고, 두 번째로는 오늘 날 밝을 동안에 주불은 좀 잡고 밤 동안 잔불 정리에 들어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울진에 이어 문 대통령은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삼척생산기지본부를 방문, 산불 방호 대책을 보고 받았습니다.
김환용 삼척생산기지본부장은 “삼척기지 건너편에서 산불이 진행되고 있는데, 불티가 본부로 날아올 경우를 대비해서 4단계의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다”며 “4단계 외에도 설비지역과 탱크에 살수를 진행하는 등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현재 산불 상황에 대해 묻자 김 본부장은 산불이 삼척생산기지 후문 1km 전방까지 접근했으나 소방당국에서 진화를 했고, 현재는 1분당 7만5,000리터를 발사할 수 있는 대용량 방사포 시스템을 배치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삼척생산기지는 강원, 경북, 충북 지역의 가스공급을 담당하고 있다”며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비를 잘하고 있더라도 LNG시설이나 원전 등은 사고가 발생하면 그 피해가 예측할 수 없이 큰 만큼, 만에 하나의 가능성까지 감안해서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철저하게 방어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3 years ago | [YT] | 1,854
View 43 replies
문재인정부 청와대
“국민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따뜻한 봄이 도착했습니다”
- 김정숙 여사 ‘희망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 감사 영상
-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모금 캠페인 진행, 62일간 4,279억 원으로 115.6도 기록
- 김정숙 여사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시절, 겨울 속의 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
김정숙 여사는 오늘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 달성에 대해 국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100도를 넘어 115.6도라는 기적의 눈금에 닿기까지 온정을 쌓아 올려 주신 분들께 뜨거운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연말 연초에 진행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었으며, 모금 목표액 3,700억 원을 지난 1월 17일 조기 달성하여 총 4,279억 원이 모였습니다. 목표 모금액의 1%가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은 최종온도 115.6도를 기록했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긴 겨울 끝에 꽃 소식보다 먼저 국민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봄이 도착했다”며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들이 한겨울 차가운 거리에서도 자꾸만 온도를 높여가는 빨간 기둥으로 우리의 겨울을 훈훈하게 덥혀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소중하게 모아주신 마음들은 우리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이라는 선물로 전해지게 될 것”이라며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시절에도 온기를 나누며 겨울 속의 봄을 만들어 주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3 years ago | [YT] | 1,244
View 43 replies
문재인정부 청와대
[국민청원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Q1. 백신접종, 정말 효과가 있나요?
Q2. 청소년도 꼭 맞아야 하나요?
Q3. 백신접종 이상반응이 걱정돼요
Q4. 방역패스가 꼭 필요한가요?
방역패스 및 청소년 대상 확대 반대하는 국민청원에 영상으로 답변 드립니다.
답변자는 정은경 질병청장입니다.
3 years ago (edited) | [YT] | 1,509
View 53 replies
문재인정부 청와대
국민청원 4년! 무려 104만 건의 국민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여러분들은 청원글에 ‘동의’를 놀러본적이 있으신가요?
📺특별영상보기 : 국민이 물으면 대통령이 답한다
https://youtu.be/AHt1w9GY8Qg
4 years ago | [YT] | 5,104
View 215 replies
문재인정부 청와대
[LIVE] 홍범도 장군을 모시러 대통령 특사단이 출발합니다.┃#Shorts
오늘 오전, 서울공항에서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조국으로 모시기 위해
대통령 특사단이 카자흐스탄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특사로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대표단 자격으로 우원식 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과
조진웅 영화배우가 동행했습니다.
특사단은 홍범도 장군 묘역이 있는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에서 추모식에 참석하고,
장군의 유해를 공군 특별수송기를 통해 정중히 모셔올 예정입니다.
4 years ago | [YT] | 1,221
View 30 replies
문재인정부 청와대
평택항 컨테이너 사망사고 관련 국민청원 2건에 답변드립니다.
국민청원에는 평택항 컨테이너 사망사고 관련 국민청원 2건이 올라왔습니다. 17만명과 9만명의 동의로 마감됐으나, 국가시설에서 일어난 청년노동자의 안타까운 사고이기에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답변자는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엄기두 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
4 years ago | [YT] | 650
View 13 replies
문재인정부 청와대
<G7 정상회의 현지에서, 아스트라제네카사의 파스칼 소리오 글로벌 CEO와 면담>
- AZ백신, 한국의 첫 접종 백신이자 SK가 국내 생산, “한국 글로벌 백신생산 허브되는 첫걸음되었다”
- AZ백신의 하반기 원활한 국내 공급도 당부, AZ측 “한국이 최우선 협력 파트너”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전(현지시각)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영국 현지에서 아스트라제네카사의 파스칼 소리오(Parscal Soriot) 글로벌 CEO를 면담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한국에서 처음 접종된 백신이자 가장 많이 접종된 백신으로 의미가 남다르다”며 “아스트라제네카백신은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국내 생산했기 때문에 한국 국민들이 더 안심하고 접종받을 수 있었다”고 인사말을 건넸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는 한국이 세계적인 백신 생산 허브로 도약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되었다”며 “아스트라제네카가 신속한 공급에 역점을 두어 세계 곳곳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만큼 더 원활한 세계 백신 공급을 위해 한국의 생산 능력을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소리오 CEO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생산의 품질 관리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성과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라며 “보다 장기간 생산 협력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카의 하반기 공급도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고, 소리오 CEO는 “한국이 최우선적인 협력 파트너인 점을 감안하여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문 대통령과 소리오 CEO는 코로나19의 차세대 백신과 교차접종, 또한 항암 치료제와 심혈관 R&D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사와 한국의 제약회사, 보건산업진흥원, 국내 암센터 등과의 협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카는 인류가 팬데믹을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우리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생산과 공급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말로 면담을 마쳤습니다.
4 years ago | [YT] | 1,348
View 64 replies
문재인정부 청와대
<G7정상회의 참석 및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방문 위해 출국>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G7 정상회의 참석과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방문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하기 전,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 대사, 게랄드 골라츠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대리, 아구스틴 앙게라 주한 스페인 대사 대리 등과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 대사에 “콘월은 전경이 아름답고, 유서깊은 곳”이라고 하자, 스미스 대사는 “한국이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며 “세계가 공동으로 경험하는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한국이 큰 기여를 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게랄드 골라츠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대리는 “내년은 한-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 때문에 특히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서 오스트리아를 처음 방문하는 것인 만큼 양국관계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아구스틴 앙게라 주한 스페인 대사 대리에 “펠리페 6세 국왕이 2019년 방한해 주셔서 감사했고, 곧바로 답방하고 싶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이제 방문하게 됐다”고 말하자, 앙게라 대사 대리는 “스페인 펠리페 6세 국왕이 방한 때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아 이번 국빈방문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에 국내 현안들을 잘 챙길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2021년 6월 11일
청와대 대변인 박경미
4 years ago | [YT] | 1,342
View 33 replies
Lo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