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 타일러 소더스트롬 9 - 칼 랄리 8 -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8 - 마이크 트라웃
오늘 지난주에 말씀드린 소더스트롬 영상이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4/18일에 시즌 9호 홈런을 친 이후 살짝 아홉수에 갇힌 모습이죠(저주저주 아님). 그 홈런 이후 17타수 2안타(.118), 최근 3경기 12타수 무안타에 빠져 있습니다.
사실 현 시점에서 홈런왕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지난 10년간 4/23일까지 최다 홈런 명단입니다.
시즌별 4/23일까지 최다 홈런
2015 : 8개 - 넬슨 크루스 2016 : 8개 - 브라이스 하퍼 & 트레버 스토리 2017 : 8개 - 에릭 테임즈 2018 : 9개 - 마이크 트라웃 2019 : 13개 - 크리스찬 옐리치
2020 <단축 시즌> 2021 : 7개 -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2022 : 6개 - C J 크론 2023 : 10개 - 피트 알론소 & 맥스 먼시 2024 : 9개 - 마르셀 오수나
이 가운데 리그 홈런왕을 차지한 타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2015년 넬슨 크루스가 크리스(Chris) 데이비스에 이어 AL 홈런 2위에 오른 것이 가장 높았습니다. 2022년 크론은 30홈런도 넘기지 못했고(29개) 2021년 아쿠냐는 부상으로 아쉬운 시즌이 됐습니다.
한편, 4/23일까지 홈런왕이 시즌 홈런왕으로 해피엔딩을 장식한 건 2007년이 마지막이었습니다.
2007년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4/23일까지 12개를 때려냈고, 시즌 54홈런으로 홈런왕을 차지했습니다. 에이로드는 그 해 통산 3번째 MVP도 수상합니다. 하지만 이후 바이오 제네시스 약물 파동에 휘말리면서, 양키스 시절 에이로드도 믿을 수 없는 선수가 됐습니다.
과연 소더스트롬, 또 함께 홈런 1위에 올라 있는 랄리가 최종 성적을 어떻게 기록할지 궁금하네요.
이정후 선수가 놀라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이희영 위원이 중계한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첫 3루타 포함 3안타 경기를 해냈습니다.
3안타를 치는 과정도 좋았습니다.
어제 연속 안타가 끊기면서 오늘 경기는 부담이 있었습니다. 멈춘 뒤 다시 달리는 게 더 힘든 것처럼, 연속 안타가 중단되면 타격감이 떨어지는 선수들도 많습니다. 심지어 첫 타석에서 봤듯이 오늘 닉 마르티네스의 체인지업은 상당히 뛰어났습니다.
두 번째 타석도 마르티네스의 체인지업은 잘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정후 선수가 기술적으로 잘 걷어올렸죠. 콘택트 능력이 돋보였던 3루타였습니다. 불리한 볼카운트(0-2)에서의 대처도 놀라웠습니다.
이후 이정후 선수는 또 한 번 마르티네스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또 바뀐 투수 발로우의 스위퍼를 2루타로 연결했습니다. 타구속도 104마일의 잘맞은 타구였습니다.
마지막 타석 역시 잘 맞혔지만, 좌익수 벤슨의 수비가 좋았습니다. 타구속도 103.9마일, 기대 타율 .500의 타구였는데, 아쉽게도 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이정후 시즌 성적 11경기 .333 .375 .533 ops 0.908
이정후 선수는 다시 2루타 MLB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7개).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약 75개 페이스입니다. 참고로 메이저리그 단일 시즌 최다 2루타 기록은 1931년 얼 웹의 67개입니다. 샌프란시스코 기록은 2001년 제프 켄트가 친 49개입니다.
어제 <카카오> 글에도 썼지만, 올해 이정후 선수는 스윙이 늘었습니다. 초구 스윙을 비롯해 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방망이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웃존을 쫓아가는 chase%는 지난해 26.7%에서 올해 21.7%로 줄었습니다. 나쁜 공은 골라내면서 쳐야 될 공만 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지난해 가장 낮았던 실투(meatball) 스윙률이 급등했습니다(48.9% -> 70.6%). 근래 계속 좋은 타구가 나오는 배경입니다.
물론, 앞서 언급한 것처럼 아직은 시즌 초반입니다. 100타석도 소화하지 않은 상황에서 모든 판단이 시기상조입니다. 다만, 통계 분석의 발달로 예측 가능한 지표들이 늘어난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해당 지표들은 이정후 선수의 현재 성적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님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21세기 야구
이창섭입니다.
내일 캔자스시티는 좌완 노아 카메론이 데뷔합니다. 사타구니가 불편한 레이건스가 등판을 거른다고 하네요.
카메론의 이름을 어디서 들어본 것 같다면 <21세기 야구> 구독자이십니다. 저희가 올해 주목해야 할 신인 중 한 명으로 뽑은 적이 있습니다.
https://youtu.be/0xbl7jy8zyg?si=VPWby...
올해 트리플A 5경기 성적은 2승 3.22를 기록했네요. 상대 선발이 만만치 않지만, 어떤 피칭을 할지 기대됩니다.
- 이따 오후 6시 <21세기 술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day ago | [YT]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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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야구
이창섭입니다.
이정후 선수가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갑니다. 수비에서는 시즌 3번째 어시스트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 선수는 안타를 친 경기가 23경기로 늘어났습니다. 리그 공동 2위에 해당합니다.
내셔널리그 최다 안타 경기
24 - 브라이스 튜랑
23 - 이정후
23 -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23 - 브렌든 도노반
23 - 코빈 캐롤
안타를 몰아치는 것도 필요하지만, 나눠서 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야 더 많은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 타격감이 떨어져도 성적 방어에 용이합니다.
참고로 이 부문 ML 1위는 바비 위트 주니어입니다. 오늘도 안타를 치고 나가면서 27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냈습니다. 여기에 위트는 현재 '19경기 연속 안타'가 진행 중입니다.
캔자스시티 연속 안타 기록
31 - 위트 메리필드 (2018-19)
30 - 조지 브렛 (1980)
27 - 호세 오퍼맨 (1998)
- 어제 에유헤니오 수아레스가 4홈런 경기를 달성했습니다. 역대 19번째, 1900년 이후 현대 야구에선 17번밖에 나오지 않은 대기록입니다.
올해 이전 4홈런 경기가 나온 건 2017년이었습니다. 당시 두 선수가 4홈런 경기를 선보였습니다.
6/7일 - 스쿠터 지넷 (신시내티)
9/5일 - 제이디 마르티네스 (애리조나)
지넷의 4홈런 경기에서 지넷 앞에 들어선 타자가 바로 수아레스였습니다. 그 날의 조연이, 어제는 주역이 됐네요.
애리조나는 제이디에 이어서 연달아 4홈런 타자를 배출한 첫 팀이 됐습니다. 러벨로 감독도 두 명의 4홈런 타자를 직접 지도한 최초의 감독이 됐네요.
- 이번 주 저희 중계 일정입니다.
이희영
4/29(화) 7:35 양키스 볼티모어
4/30(수) 7:35 양키스 볼티모어
5/4(일) 2:05 양키스 탬파베이
5/5(월) 8:10 다저스 애틀랜타
이창섭
4/30(수) 11:10 다저스 마이애미
저는 이번 주 중계를 뺐습니다. 분위기 괜찮을 때 사직 직관 한 번 다녀오겠습니다.
하지만 어제 패배하면서 4위까지 내려온 관계로 이번 주 <주간 평타 롯데>는 쉽니다.
- 대신, 이번 주는 오늘부터 수요일까지 라이브가 진행됩니다. 오늘 '오후 3시'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days ago | [YT] |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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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야구
이창섭입니다.
메이저리그 홈런 순위
9 - 타일러 소더스트롬
9 - 칼 랄리
8 -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8 - 마이크 트라웃
오늘 지난주에 말씀드린 소더스트롬 영상이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4/18일에 시즌 9호 홈런을 친 이후 살짝 아홉수에 갇힌 모습이죠(저주저주 아님). 그 홈런 이후 17타수 2안타(.118), 최근 3경기 12타수 무안타에 빠져 있습니다.
사실 현 시점에서 홈런왕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지난 10년간 4/23일까지 최다 홈런 명단입니다.
시즌별 4/23일까지 최다 홈런
2015 : 8개 - 넬슨 크루스
2016 : 8개 - 브라이스 하퍼 & 트레버 스토리
2017 : 8개 - 에릭 테임즈
2018 : 9개 - 마이크 트라웃
2019 : 13개 - 크리스찬 옐리치
2020 <단축 시즌>
2021 : 7개 -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2022 : 6개 - C J 크론
2023 : 10개 - 피트 알론소 & 맥스 먼시
2024 : 9개 - 마르셀 오수나
이 가운데 리그 홈런왕을 차지한 타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2015년 넬슨 크루스가 크리스(Chris) 데이비스에 이어 AL 홈런 2위에 오른 것이 가장 높았습니다. 2022년 크론은 30홈런도 넘기지 못했고(29개) 2021년 아쿠냐는 부상으로 아쉬운 시즌이 됐습니다.
한편, 4/23일까지 홈런왕이 시즌 홈런왕으로 해피엔딩을 장식한 건 2007년이 마지막이었습니다.
2007년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4/23일까지 12개를 때려냈고, 시즌 54홈런으로 홈런왕을 차지했습니다. 에이로드는 그 해 통산 3번째 MVP도 수상합니다. 하지만 이후 바이오 제네시스 약물 파동에 휘말리면서, 양키스 시절 에이로드도 믿을 수 없는 선수가 됐습니다.
과연 소더스트롬, 또 함께 홈런 1위에 올라 있는 랄리가 최종 성적을 어떻게 기록할지 궁금하네요.
- 저는 오늘 <카카오>에 벌랜더 글을 썼습니다. 주소 공유합니다.
v.daum.net/v/zkQwkaOJAz
- 내일은 다른 영상이 업데이트 됩니다. <21세기 라이브>는 '금요일 오후 3시'에 진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week ago | [YT] |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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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야구
이창섭입니다.
롯데가 마침내 일요일 경기를 승리했습니다. 질 것 같았던 경기를 이겨서 아직 손떨림이 멈추지 않네요. 내일은 <주간 '최강' 롯데>가 올라갑니다.
다음 주 중계 일정입니다.
이희영
4/21(월) 3:35 다저스 텍사스
4/22(화) 7:10 양키스 클리블랜드
4/27(일) 10:10 다저스 피츠버그
이창섭
4/21(월) 5:07 샌프란시스코 에인절스
4/23(수) 7:10 양키스 클리블랜드
4/24(목) 8:00 다저스 컵스
4/26(토) 10:40 탬파베이 샌디에이고
저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다음 주는 라이브보다 영상 위주로 찾아뵙겠습니다.
물론 라이브도 틈나는 대로 진행합니다. 시간은 추후 커뮤니티를 통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드디어 시즌 첫 연승에 성공한 애틀랜타(7승13패)를 향한 격려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week ago | [YT] |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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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야구
안녕하세요 이희영입니다.
오늘 오후 5시 10분에 예정되어 있었던 술방 라이브는 준비 시간으로 인해 5시 30분으로 변경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week ago | [YT] |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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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야구
안녕하세요 이희영입니다.
오늘 라이브 때 말씀드렸던 애틀랜타 승-패에 따른 이정후 선수 성적입니다.
애틀랜타 승리한 날 5경기 .105/.150/.158 OPS .308 0홈런 1타점 2득점 1도루
애틀랜타 패배한 날 11경기 .439/.500/.902 OPS 1.402 3홈런 13타점 15득점 2도루
애틀랜타 경기 없던 날 2경기 8타수 3안타
이러한 기록이 계속 이어지지 않고 이정후 선수가 잘하면 애틀랜타도 승리하는 상관관계가 만들어졌음 좋겠네요.
말씀드린대로 내일 4월 18일(금)은 15:00시 라이브가 아닌 17:10에 21세기 술방이 있습니다.
저도 이전 술방에서 물이랑 무알콜 음료만 마시다가 드디어 술방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설레네요.
그럼 내일 술방 때 만나요~! 구독과 좋아요도 부탁드립니다.
2 weeks ago | [YT] |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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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야구
이창섭입니다.
다음 주 중계 일정입니다.
이희영
4/15(화) 7:45 샌프란시스코 필라델피아
4/16(수) 8:05 양키스 캔자스시티
4/20(일) 5:10 양키스 탬파베이
4/21(월) 3:35 다저스 텍사스
이창섭
4/15(화) 11:10 다저스 콜로라도
4/17(목) 8:05 양키스 캔자스시티
4/18(금) 8:05 양키스 탬파베이
4/21(월) 5:07 샌프란시스코 에인절스
금요일은 <21세기 야구> 회식이 있습니다. '30팀 프리뷰' 끝난 기념을 이제서야 하네요. '30팀 프리뷰' 반응이 워낙 좋아서, 술방을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제 이정후 선수의 시즌 첫 홈런이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상 혹은 라이브로 대응하지 않은 유일한 채널이 됐습니다.
그 이유가 내일 라이브에서 밝혀집니다.
다음 주는 최대한 라이브를 많이 할 예정입니다. 만약 오늘 롯데가 이겼다면 'MLB 라이브'와 '주간 롯데 라이브'를 나눠서 하려고 했는데, 롯데가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내일은 점심 시간에 뵙겠습니다. '오후 12시'입니다.
감사합니다.
2 weeks ago | [YT] |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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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야구
이창섭입니다.
방금 이희영 위원이 한장희 캐스터와 5시간 반이 넘는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중계를 막 끝냈습니다. 매우 힘든 시간이었겠지만, 어쨌든 애틀랜타가 이겼으니 축하를 보냅니다.
원래 저희는 오늘 라이브를 진행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이희영 위원이 이따 4시에 <믈브오프너> 라이브도 해야 합니다. 작년에 IL에 오른 적이 있기 때문에, 선수 보호 차원에서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
이희영 위원에게 축하와 위로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는 오늘 쉬었습니다.
2 weeks ago | [YT] |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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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야구
이창섭입니다.
이정후 선수가 놀라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이희영 위원이 중계한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첫 3루타 포함 3안타 경기를 해냈습니다.
3안타를 치는 과정도 좋았습니다.
어제 연속 안타가 끊기면서 오늘 경기는 부담이 있었습니다. 멈춘 뒤 다시 달리는 게 더 힘든 것처럼, 연속 안타가 중단되면 타격감이 떨어지는 선수들도 많습니다. 심지어 첫 타석에서 봤듯이 오늘 닉 마르티네스의 체인지업은 상당히 뛰어났습니다.
두 번째 타석도 마르티네스의 체인지업은 잘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정후 선수가 기술적으로 잘 걷어올렸죠. 콘택트 능력이 돋보였던 3루타였습니다. 불리한 볼카운트(0-2)에서의 대처도 놀라웠습니다.
이후 이정후 선수는 또 한 번 마르티네스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또 바뀐 투수 발로우의 스위퍼를 2루타로 연결했습니다. 타구속도 104마일의 잘맞은 타구였습니다.
마지막 타석 역시 잘 맞혔지만, 좌익수 벤슨의 수비가 좋았습니다. 타구속도 103.9마일, 기대 타율 .500의 타구였는데, 아쉽게도 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이정후 시즌 성적
11경기 .333 .375 .533 ops 0.908
이정후 선수는 다시 2루타 MLB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7개).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약 75개 페이스입니다. 참고로 메이저리그 단일 시즌 최다 2루타 기록은 1931년 얼 웹의 67개입니다. 샌프란시스코 기록은 2001년 제프 켄트가 친 49개입니다.
어제 <카카오> 글에도 썼지만, 올해 이정후 선수는 스윙이 늘었습니다. 초구 스윙을 비롯해 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방망이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웃존을 쫓아가는 chase%는 지난해 26.7%에서 올해 21.7%로 줄었습니다. 나쁜 공은 골라내면서 쳐야 될 공만 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지난해 가장 낮았던 실투(meatball) 스윙률이 급등했습니다(48.9% -> 70.6%). 근래 계속 좋은 타구가 나오는 배경입니다.
물론, 앞서 언급한 것처럼 아직은 시즌 초반입니다. 100타석도 소화하지 않은 상황에서 모든 판단이 시기상조입니다. 다만, 통계 분석의 발달로 예측 가능한 지표들이 늘어난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해당 지표들은 이정후 선수의 현재 성적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님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어제 <카카오> 글의 마지막 문단으로, 이번 글을 마칩니다.
'우리는 더 강하게 돌아온 이정후를 감상할 시간이다'
3 weeks ago | [YT] |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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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야구
안녕하세요 이희영입니다.
당초 오늘 오후 3시에 계획되어 있었던 ‘21세기 라이브’가 오후 2시 시작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손건영 위원님이 운영하시는 ‘미친MLB'가 손위원님의 중계일정으로 인해 3시에 시작하여 저희가 라이브를 일찍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시간 변경 양해 부탁드리며 1시간 일찍 찾아뵐 수 있게 되어서 오히려 더 기쁘네요.
그럼 잠시 후 2시에 뵙겠습니다.
3 weeks ago | [YT] |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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