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칭 시점_일상 속 인문학을 찾다

평범한 일상에도 가끔 들여다볼 만한 이야기들이 있죠. 일상 속 인문학을 바라보는 소소하고 특별한 시선. 여기는 일인칭 시점입니다.

문의 및 협업 제안은 dhj9321@gmail.com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일인칭 시점_일상 속 인문학을 찾다

안녕하세요. 일인칭 시점입니다.
오늘 저녁 8시 45분에 <미션 임파서블> 총정리 콘텐츠가 올라갑니다.
기존에 1편과 2편으로 올렸던 콘텐츠를 합본으로 올리는 관계로
1편과 2편을 내렸으니 합본으로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콘텐츠부턴 주인장이 직접 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1 week ago | [YT] | 12

일인칭 시점_일상 속 인문학을 찾다

안녕하세요. 일인칭 시점입니다.
어제 업로드된 영상에 누락된 장면들이 있는 관계로
해당 부분 수정 후 내일 중으로 다시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구독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주인장이 직접 등장하는(원치 않으시면 다시 들어가겠...) 콘텐츠가 올라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1 month ago | [YT] | 10

일인칭 시점_일상 속 인문학을 찾다

안녕하세요. 일인칭 시점입니다.
어제 올라간 <노 베어스> 영상에서 설명이 잘못된 부분이 있어
해당 부분 수정 후 오늘 저녁 7시 이후 다시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구독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늘 과분한 사랑과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도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4 months ago | [YT] | 12

일인칭 시점_일상 속 인문학을 찾다

안녕하세요. 일인칭 시점입니다.
어제 올라간 글래디에이터 영상 속에 편집 오류가 발견되어서
오늘 수정 후 6시 반 이후 재업로드될 예정입니다.
구독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6 months ago | [YT] | 7

일인칭 시점_일상 속 인문학을 찾다

안녕하세요. 일인칭 시점입니다.
어제 올라간 영상 속 일부 장면이 저작권 위반에 걸려
수정 후 오늘 오후 5시 반 다시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구독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 months ago | [YT] | 8

일인칭 시점_일상 속 인문학을 찾다

안녕하세요. 일인칭 시점입니다.
유튜브 측에서 이틀 전에 올라갔던 영상 속 특정 장면에 대한 신고가 들어와서 수정 후 다시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 months ago | [YT] | 9

일인칭 시점_일상 속 인문학을 찾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네요 :)
2년 전 취미 삼아 시작한 유튜브인데 어느덧 5000분과 함께 할 만큼 성장해 매우 뿌듯합니다.
매번 정해진 시간과 날짜에 올릴 만큼 여유로운 상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나를 올릴 때마다 늘 치열하게 고민을 합니다.
어떤 이야기를 구독자 여러분과 함께 나누면 더 의미가 있을까.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내용이 아닌,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내용이 어디 없을까.
그렇게 고민을 거듭한 결과물이 제 기대보다 많은 분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는 걸 확인할 때마다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기쁨이 느껴졌습니다.
지금 이 채널의 모든 성취는 모두 구독자 여러분 덕분이라는 거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시작했던 때와 같은 마음으로 조금 느리더라도 더 알차고 좋은 콘텐츠를 위해 매주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는 일인칭 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11 months ago | [YT] | 19

일인칭 시점_일상 속 인문학을 찾다

안녕하세요. 일인칭 시점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네요. 조금 늦었지만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작년에 많은 분께서 요청하셨던 콘텐츠들을 충분히 만들고 보여드리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이 가득했는데요.

2024년엔 보다 더 알차고 재밌는 콘텐츠들로 인사드리고자 합니다.
(오늘도 새로 올라갈 콘텐츠 열심히 녹음하고 왔답니다 :))

그래서 구독자 여러분께서 보고 싶으신 콘텐츠를 여쭤보고자 하는데요.
형식이나 내용 등 관련해 어떤 제안도 괜찮습니다. 아래 댓글에 남겨주시면 최대한 다 반영해서
콘텐츠에 반영해 더 자주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도 함께 해주셔서 미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1 year ago (edited) | [YT] | 20

일인칭 시점_일상 속 인문학을 찾다

안녕하세요. 일인칭 시점입니다.
오늘 5시 반에 올라갔던 영상에 편집 오류가 발견돼서
수정 후 저녁 9시쯤 다시 올라갈 예정입니다.
구독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

2 years ago | [YT] | 6

일인칭 시점_일상 속 인문학을 찾다

안녕하세요. 일인칭 시점입니다.
방금 전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막을 내렸죠.
영상으로 올렸다시피 주요 부문에선 여우주연상을 제외하곤 예상했던 후보들이 모두 수상했네요.

개인적으론 놀라움의 연속이었던 시상식이었습니다.
아시안계가 더 이상 아카데미의 변방이 아니라는 사실이 기쁘게 다가오더군요.
<에에올>의 엄청난 선전이 큰 역할을 했지만 <RRR>의 주제가상 수상도 유의미했죠.

시네마 엘리트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아카데미에서 SNS로 대변되는 대중의 테이스트가
결과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그 중심에 아시아 작품이 있었다는 게 남다르게 다가왔습니다.

남우주연상 부문에서 브렌든 프레이저의 수상도 감동적이었습니다.
사실 오스틴 버틀러가 영국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를 모두 석권하면서 유력한 수상 후보로 떠올랐었지만
개인적으론 오래도록 잊혀졌던 스타의 귀환이라는 이슈와 그에 걸맞은 연기력이 시너지 효과를 낸 걸 봤을 때
브렌든 프레이저가 수상할 거란 예측을 조심스레 하게 되더군요.

언제나 그렇지만 수상할 때마다 울먹이며 진심을 전달하는 브렌든 프레이저의 모습은
그가 얼마나 제자리로 돌아오고 싶어했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대목이었죠.

영 파워들의 약진도 눈에 띄었습니다.
자신의 두 번째 장편 영화인 <에에올>로 첫 편집상을 받은 폴 로저스나
신예 감독에 가까운 다니엘스의 감독상 수상은 젊어지는 할리우드의 분위기를 실감케 하는 결과였죠.
그간 고인물들의 잔치라는 오명을 썼던 아카데미가 점점 변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했고요.

하지만 아쉬운 부분들도 존재했습니다.

우선 수상의 다양성이 결여된 것이 대표적인데요.
거의 모든 부문에서 <에에올>과 <서부 전선 이상 없다>가 상을 나눠갖는 양상이라
다른 좋은 작품들이 빛을 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특히 <더 파벨만스>나 <이니셰린의 밴시>는 이런 푸대접을 받을 만한 작품들이 아닌데도
무관에 그쳤다는 게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대진운이 나쁘다는 이유만으로 그러려니 하기에도 참 안타깝고요.

<바빌론>도 음악상이나 의상상, <엘비스>도 의상상이나 미술상에서 유력한 후보였음에도
모두 <서부 전선 이상 없다>에 수상의 영광을 넘겨줬죠. 

물론 아카데미에서의 수상은 영화계 동료들의 투표에 의해 결정되는 만큼
몰아주기나 담합 같은 건 철저하게 지양되겠지만, 그럼에도 결과적으로 좀 골고루 수상의 흐름이 배분되는
느낌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수상 시간에 엄격한 제한을 둔 것도 아쉬웠습니다.
다들 시간이 쫓기듯이 준비한 소감을 속사포로 읽거나 발언은 미처 다하지 못하고 물러나는 걸 보니
누군가에게 일생에 한 번뿐인 기회일 수도 있는 이 순간을 효율적인 진행이라는 명목으로 재단한
아카데미의 결정이 아쉽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감동의 순간을 좀 더 느끼고 나누고 싶은 시네필의 입장에서 말이죠.

그럼에도 무탈하게 다양한 메시지와 의미를 남기며 마무리된 것 같아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은 작년과 다르게 참 재밌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구독자 여러분은 어떻게 즐기셨는지 궁금하네요 :)

2 years ago | [Y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