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운전의 잡식 채널


6500rpm

[F1 더 무비] 극장 시승기 (스포없음)

1. 탑건 감독이 만들어서 진짜 탑건이랑 스토리, 클리셰가 똑같음.

2. 근데 속도감이나 간접체험 등은 탑건보다 한참 모자람.

3. F1 팀 운영과 전략이 주가 되는 내용인데 충분히 재밌음.

4. 윤재수 해설위원이 기술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했던 내용이 뭔지 알 것 같음. 탑건에서 F14 톰캣으로 4세대 전투기와 도그파이트 하던 그 느낌. ㅎㅎ

5. 평소 F1의 기술과 규정, 인물에 관심이 있다면 3배 재밌게 볼 수 있음.

[결론]
혼자 낄낄 웃으면서 2시간 반동안 시간 간 줄 모르고 봄.
차와 레이싱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건 꼭 봐야지 ㅎㅎ

2 months ago (edited) | [YT] | 20

6500rpm

[구독자 10,000 명 돌파 기념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구독자 6,000명 돌파가 8개월 전이었는데
정신없이 바쁘게 살다 보니 어느새 1만 명을 넘어섰네요.
많은 관심과 성원 대단히 고맙습니다!
칭찬의 리플들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낌과 동시에
점점 커지는 제 채널의 영향력에 부담도 느껴집니다.
비록 업로드가 좀 많이 더디긴 하지만
제 나름의 시선과 해석을 계속 이어가 볼 생각입니다.
저는 공부하고 나눠드리기를 좋아하는 설명충이니까요.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

1 year ago | [YT] | 27

6500rpm

<듄: 파트2 관람 후기>
(스포 없음)
크래딧 제외하고 2시간 30분 정도의 러닝타임이 1시간 반 정도로 느껴질 정도로 몰입감이 좋았음. 아이맥스로 보진 않았지만 거대한 영상미와 함께 한스 짐머의 진동이 온몸을 압도하는 사운드가 일품이었다. 다만 파트1보다 아쉬웠던 점은 1편 대비 너무 큰 변화의 내용들을 다루다 보니 대서사극으로서 서사가 부족했다는 것. 개연성과 빌드업이 더 필요한 상황에서 뭔가 편집된 듯 급전개된 느낌의 부분이 있었음. 반지의 제왕처럼 3시간 이상의 러닝타임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암튼 끝을 이렇게 내버리면 파트3는 어떻게 기다리나...ㅎㅎ

1 year ago | [YT] | 11

6500rpm

[구독자 6,000명 돌파 기념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주제 : 제한 없음
주의 : 답변은 내 맘대로~

많은 관심 주셔서 몹시 고맙습니닷!

1 year ago | [YT] | 25

6500rpm

안녕하세욧!
제가 개인 사정으로 1개월 정도
영상 작업이 불가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도 업로드 주기가 일정하진 않았지만
혹시나 기다리시는 분이 계실까봐
양해를 구하고자 글 남겨 봅니다.
아마도 다음 업로드는 2월 초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이 일 때문에 최근에 영상 작업을
미리 조금 더 열심히 했었었었네요.
재미나게 봐 주시고 칭찬도 해주셔서
댓글 보며 큰 힘을 얻습니다 ♡
고맙습니다!

1 year ago | [YT] | 87

6500rpm

드디어 재생목록을 두 가지로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영상들이 꽤 모였더라구요. ㅎㅎ
아직 과학 이야기 영상에 어리둥절 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앞으로도 차곡차곡 영상들 업로드는 계속됩니다 ♡

1 year ago | [YT] | 27

6500rpm

영화 《크리에이터》 후기


광고를 엄청나게 하는 거 보고 불안했는데
역시나 소문난(?) 집에 먹을 건 없었음.

영화는 자고로 연출이나 CG는 거들 뿐이고
결국 핵심은 내용이거늘...
새로울 것 없는 설정에
스토리는 개연성이 하나도 없고
한심하거나 무리한 전개와
쉴 새 없는 갑툭튀 허점 투성이임.

광고 아니었어도 어차피 볼 거였지만
어우...대단히 실망이 큽니다.

아무 생각 없이 보면 볼만할지도??
참고로 쿠키는 없다 캅니다.

1 year ago | [YT] | 7

6500rpm

영화 《오펜하이머》 후기

와...물리학과 정치가 뒤섞인
이런 재미없는 소재를 가지고도
3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은 
몰입감 있는 영화를 만들 수가 있구나 ㄷㄷ
역시 놀란은 뭔가 다르긴 하네요!

아 물론 재미있다고는 안했습니다 ㅎ
덩케르크보단 볼만했구요.


참고로 두 번째 사진 저 분이 진짜 오펜하이머인데
그 엄청난 업적을 이루고도 소련 스파이로 몰렸다가
사후 55년 만인 무려 작년 말에 누명을 벗음 ㄷㄷㄷ

2 years ago | [YT] | 11

6500rpm

《 하드론Z MAX 패드 사용 후기 》

하드론Z MAX가 새로 나왔다는 소문을 듣고
얼른 사봤습니다 ㅎㅎ
무려 레이스용 패드라네요!

기존의 기본형 하드론 프리미엄 패드
스포츠용 기본형 하드론Z S패드
스포츠용 상급인 하드론Z R패드
그리고 트랙전용 하드론Z TP패드
다 써봤구요.

미국에 계신 자비로우신 지인 덕분에
미국산 Hawk HP+까지 써봤는데요.

지난 패드 사용기들은
보배드림 시배목 개시판에서 검색하면 나오지만
간단히 요약하면...

프리미엄: 순정 이후 최고의 가성비
하드론ZS: 최악의 고온 내구성
하드론ZR: 극강 가성비의 본격 스포츠 패드
하드론Z TP: 잘 서긴 하는데 너무 딱딱해 별로
Hawk HP+: 제동 성능과 감각 모두 신세계♡

ZR 패드가 좋긴 한데
딱 V12evo2 타이어까진 쓸만 하거든요.
근데 그 이상 그립에선 타이어 그립 대비
패드 마찰력이 모자랍니다.
그렇다고 TP 쓰자니 감각적으로 너무 별로고
Hawk는 국내 정발이 안되어서 구하기 힘들고
그래서 이번 하드론Z MAX에 기대가 컸습니다.

우선 포장은 익숙한 그 박스에
MAX 딱지가 붙어 있네요~
코드번호는 XP로 시작합니다.
(ZR은 RP, 트랙전용은 TP)

그리고 이번엔 처음으로 도장이 검정입니다!
하드론은 빨간맛 < 파란맛 < 검은맛
순으로 강력해지네요 ㅎㅎ

ZR → TP → HP+ → ZR → MAX 차례로 끼워보고
탄내 나도록 디스크에 열심히 문질러 보았습니다.


《 결론: 와 이거 엄청 좋다 ♡ 》


ZR 쓰다가 부족함을 느끼신 분들은
TP 쓰지 마시고 바로 MAX로 가시면 됩니다.
가격은 ZR의 2배 정도 되는데
제가 써본 바로는 돈값 하네요 ㅎㅎ


"브레이크가 기똥차게 잘 서고
제동 감각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페달 밟았을 때 패드가 로터에
부드럽고 완전하게 착 밀착되는 느낌은
ZR과 HP+가 정말 좋은데요.
(TP는 느낌 정말 안좋고 실제로도 밀착 잘 안됨)

MAX는 약간의 딱딱함이 남아있긴 하나
제동 감각이 제법 좋습니다.
제동력도 신세계일 정도로 HP+ 수준이구요.
정말 다 좋긴 한데
딱 하나 모자라는 게 있다면...

매우 고온의 한계 상황에서
페이드는 없는 것 같은데
패드가 밀착이 덜 되는 느낌이 있네요.
그러면서 제동력도 약간 떨어지구요.
TP때 심했던 그 증상이 약간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개선이 되어서 나쁘지 않은 정도이고
가격 생각하면 용서해줄 수 있는 정도입니다.
맘에 드네요 ㅎㅎ

국산 하드론도 계속 발전하고 있어서
구하기 쉬운 고오오성능 패드가 나와주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_+

ZR 패드 성능이 아쉬운 분들 중에
외산 패드가 부담되는 분들은
이 패드 추천합니다 ♡
어지간한 고성능 외산보다 좋을거예요~

2 years ago | [YT] | 19

6500rpm

제 채널은 주로 자동차와 운전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같은 채널에 번외로 진화론이나 과학 이야기도 올려볼까 싶어서요.
괜찮을까요? 시청자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2 years ago | [Y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