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지

오버워치2 시즌 7 랭커 찍고 접고
배그 솔쿼드에 꽂혀 ‘누군가의 악몽’ <1 대 4 > 이기면 주는 메달 300개 목표로 달렸고, 결국 달성
재밌었지만 허무함은 피할 수 없었고

그 뒤로는 현생에 집중
헬스 2시간, 등산 1시간, 샤워 후 공부와 영어
바쁘게 나름 열심히 살았다

그리고 29살
FPS가 점점 버거워지는 나이
반응 속도도, 에임도, 피지컬도 예전 같지 않았지만
9시즌 만에 다시 돌아와 겨우 그마 찍먹 성공

요즘 애들 샷발이나 반응속도
벽 제대로 느끼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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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 [Y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