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희의 소소시골

그렇게도
무서웠던 94세 아버지는
전립선암,
자식 밖에 모르는 꼬부랑 93세 어머니는
뇌출혈 후유증,

그런
노부모님과
이별여행하는 심정으로
2022년 반귀촌인으로

추억 만들기 영상들,

그리고 인생 2막
시골살이에
미리쓰는 마음 속 묘비명 같은
'훌훌털고
훨훨날고'를 실천하는

소소한 일상들의 이야기들,
그저
영상일기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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