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라오스 이야기 by 전재구 국제연애정보

저는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가출인 실종 담당자 였습니다.

부인 집 나갔다고 경찰서 오시면, 신고자(남편)와 상담하고 사건 조사하는 사람이 저였습니다.

하지만 저도 결혼 하려고 한국으로 데리고 온 태국 여자와
성격 차이와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잘못 대처해,
결국 동거 중 다른 한국 남자에 여자를 빼긴 못난놈 이기도 하구요

그래도 라오스 태국이 좋아 공무원 그만두고 여기 살고 있네요.

( 참고로, 가정 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 때 신문 배달을 하면서도 수능시험 전국 상위 2%안에 들어
4년 전액 장학생으로 지방대학 입학, 졸업 후 대기업 입사하였지만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해 퇴사하고, 그후 3개월 만에 경찰 공무원에 합격했습니다.
사회생활은 정직하게 열심히 살았습니다. )

요즘은 업체에 돈만 주면 국제 결혼 쉽게 결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 눈에 예쁜 여자는 남들 눈에도 예쁘고
나한테 쉬운 여자는 남에게도 쉽습니다.

특히, 동남아 여성을 많이 접해 본 제가 국제 결혼하는 여성을 보니 그 중 일부 업체에서

1. 유흥업소에 팔려온 어린 여성에 접촉해 시골 고향집으로 가 있으라고 하고 순진한 시골 여자로 포장하는 경우

2. 현지 남성들도 선택 안 하는 못생긴 노처녀를 좋은 여성으로 포장하여 얼굴 사진도 안 보여주고 맞선 전에 과도하게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

3. 무료로 소개해준다고 하고 먼저 결혼 시킨 후 신부를 이용해 돈을 뜯어거나 과도한 진행비를 요구하고 진행도 되지 않는 경우

4. 미녀 여성의 SNS 영상에 무단으로 결혼업체 사람이 자기 마음대로 '한국남자와 결혼 하고 싶다'고 더빙 하면서 고액 유료회원모집고 실제로 결혼 사례는 아예 없는 경우

5. 신부가 유흥업소 출신으로 의심되어도 현지 마담에게 한마디 할 능력도 없고 오로지 돈만 벌 욕심에 순진한 한국남자 꼬득여 결혼시키는 경우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국제결혼 하기는 쉽습니다. 하지만 결혼 이후부터 진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