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계유명골프정보 (24만) 운영
영어키위새 (22만) 기획
스윔클래스 (7.9만) 기획
비블 bibl (2.8만) 운영
그리고 자영업자 10년차로서
현재 사업장 4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콘텐츠 마케팅 (유튜브,인스타,스레드)과
오프라인에서 고객을 직접 마주하며 얻은 경험을
이 채널에서 나누고 있습니다.
전문가, 프리랜서, 자영업, 사업하는 분들이
세상과 연결되어 매출도 오르고 나만의 브랜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즈니스 및 협업 문의 : bibl.content.official@gmail.com
비블 Bibl
같은 주제의 채널을 여러개 하는 진짜 이유
1. 같은 주제여도 다른 컨셉의 경우 구독자 층이 다름
2. 그 산업 파악이 잘되어 있어 신규채널도 성장쉬움
3. 3곳에서 동시에 올리면 그 주제의 대세감이 형성
4. 3곳에서 동시에 판매하면 그 제품 대세감이 형성
5. 트렌드를 찾아 다니지 않아도
스스로 작은 트렌드를 만들 수 있음
5 hours ago | [YT]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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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 Bibl
할 수 있다고 생각 하든,
할 수 없다고 생각 하든
모든 건 그대로 이루어 집니다.
-핸리 포드
내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걸 이루는 분은 본 적이 없습니다.
크게 생각하고, 된다고만 생각해도
부족할 시간들입니다.
11 hours ago | [YT]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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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 Bibl
지금 30대, 혹은 40대라면 유튜브 채널 하나쯤은 조용히 키워보세요.
가장 큰 자산이 될 겁니다.
회사 다니다 보면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 '내가 힘들게 회사에 들어왔는데, 이게 맞는 걸까? 그리고 이 회사가, 끝까지 나를 지켜줄 수 있을까?' 라는 생각말이죠.
처음엔 그냥 스쳐가듯 드는 불안함이겠지만, 어느 순간 명확하게 깨닫게 되는 순간이 오죠. ‘아, 회사는 끝까지 나를 책임져주지 않는구나. 뭔가 이대로는 안되겠구나’고 말이죠. 사실 이걸 느꼈다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30대, 40대라면 지금부터라도 진지하게 고민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나랑 관련 없는 것 같아도, 유튜브 채널 하나쯤은 조용히, 그리고 천천히 키워두는 걸 말이죠. 이게 정말 나이든 미래의 나에게 가장 큰 자산이 되거든요.
물론 유튜브를 모든 사람이 다 해야된다는건 아닙니다. 유튜브가 잘 맞는 분도 계실거고, 아닌분들도 계실거에요. 그치만 반드시 회사에서 받는 월급. 즉, 근로소득 외에 부동산, 주식, 코인과 같은 다른 투자라도 해야되는 시대가 온 것 만은 맞는 것 같습니다. 뭔가 시대가 변했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도 부동산, 주식, 코인은 내 정말 피같은 돈을 잃을 수도 있는거잖아요? 그런데 유튜브는 아무리 많이 시도해도 잃는게 없습니다. 내가 들인 시간과 노력이 날라가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집에서 넷플릭스보고, 친구들과 술 한 잔 하며 보내는 시간, 주말에 이불속에 있는 시간들만 써도 충분하거든요. 그리고 그러면서 들였던 노력은 날아가지 않고 온전한 내 실력으로 남게 되잖아요? 저는 그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처음 시작했을 때처럼 시드가 없거나, 리스크를 지는게 싫은 분들은 투자나 다른 사업보다도 유튜브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요즘보면 사실 직장인인지 프리랜서인지, 자영업자인지 구분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해졌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엔 누구나 자기 이름으로 일하게 되는 시대가 온 거예요.
그래서 송길영 박사님의 책 ‘시대예보 : 호명사회’와 '시대예보:경량문명의 탄생' 에 보면 이런 얘기들이가 나오거든요?
'조직에 속해도, 결국 내가 무슨 사람인지,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 사람인지가 더 중요하다. 그래서 이름이 남게 되고, 자신이 한 일을 책임지고 온전히 자신이 한 일에 보상을 받는 새로운 공정한 사회가 나올거다' 라고 말이죠. 저는 이렇게 시대의 흐름, 시류에 맞게 이름도 알리고, 신뢰도도 높이고, 자신이 일한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는게 바로 유튜브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는 단순히 그냥 영상을 올리는 곳이 아닙니다. 나를 대신해서 일하는 직원이자,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복리로 누적되는 자산입니다. 영상을 한번 제대로 만들어두면 1년 뒤에도, 3년 뒤에도 계속 재생되면서 나를 대신해 신뢰도 쌓고 소득도 만들어오니까요. 내 본질이 높은 사람이라면 그걸 세상에 공짜로 알릴 기회도 되죠.
일주일에 1개씩 콘텐츠를 올린다는 것에는 이런 의미들이 담겨있는거죠. 이것들이 쌓여서 복리의 효과를 만들고 그게 내 가장 큰 자산이 될겁니다.
13 hours ago | [YT]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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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 Bibl
브랜딩은 로고나 디자인을 하는 것
따위가 아닙니다.
"우리 같은 사람들"만의 문화를 정의하고
그들에게 소속감과 정체성을 부여하는
모든 활동이 브랜딩입니다.
그래서 저는
유튜브에 대한 전문적인 이야기,
리더의 모습으로서 강인한 겉 모습,
성실성을 보여주기 위한 꾸준한 업로드,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있다는 걸 보이기 위한 독서
이 4가지 모습을 꾸준히 보여드리며
'비블'이라는 이름을 브랜딩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브랜딩은 어떤 방향으로 가고있나요?
1 day ago | [YT]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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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 Bibl
남들이 잘 안하는 걸로
해야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면,
그만큼 그걸 필요로 하는 사람도
없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어서
그 분야에서 시작을 못하겠다는 분들이라면,
오히려 반대로 생각해야 합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성공했고
정답지가 나와있기에
내가 성공으로 가는데
시행착오를 엄청나게 줄일 수 있다는 걸 말이죠.
1 day ago | [YT]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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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 Bibl
24만 유튜브 채널임에도 조회수 수익이 1.9억이 넘었던 이유는
시청시간이 높기 때문입니다. (471만 시간)
이렇게 오래보게 하는 비결은 바로 유튜브 원고의 힘 입니다.
그럼 유튜브에서 먹히는 원고는 어떻게 써야할까요?
대본의 뼈대부터 세우는 겁니다. 뼈대만 세워도 70~80%는 완성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쓰려 하기보다, 핵심 메시지와 흐름만 정리하시면 됩니다. 이 과정에서는 문장을 다듬는다기보다는 이야기의 구조를 잡는 데에만 집중하세요.
그리고 도입–본론1-본론2-본론3–결론으로 나누고 한 칸씩 채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썸네일과 제목은 이미 영상의 시작입니다. 그러니 도입부에서는 썸네일과 제목을 보고 들어왔다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 사람들은 그게 궁금해서 들어온거지 내 소개나 심지어 인사도 필요없습니다.
썸네일에 이어서 얘기한다 생각하고 대본 첫줄을 쓰는겁니다. 이 영상을 누르고 들어온 여러분의 상황을 한번 되짚어서 떠올려보세요. 저는 어떤 인사나 제 소개도 하지 않고 바로 썸네일에서 후킹한 문구로 영상을 시작했다는 걸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제 모든 영상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본론에는 꼭 말해야 할 핵심 포인트 3가지만 뽑아서 정리합니다. 아직 이 단계에서는 문장을 예쁘게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어떤 순서로 말할지”만 정리해두면 충분합니다. 목표는 ‘완벽한 글’이 아니라 ‘뼈대’를 만드는 겁니다.
대본을 완성하고 녹음을 진행할겁니다. 잡아둔 뼈대에 살을 붙여 세부 문장을 다듬습니다. 문장을 짧고 쉽게 바꾸는게 핵심입니다. 내가 전문성이 높을 수록 알아듣기 어렵게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걸 정말 초등학생도 알아들을 정도로 설명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기획하는 영어채널에서도 이걸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예를들면 이런겁니다. “스피킹을 할 때는 리스닝 하는 것과는 달라서 아웃풋에 집중해야합니다” 라는 말도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들으면 당연한 말처럼 들립니다.
하지만 유튜브에서는 이렇게 말하기 보다 “ 영어로 말을 할때는 영어듣기와는 달라서 어색하더라도 입을 떼고 말을 직접 해보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라고 풀어서 쓰는것이죠. 이렇게 쉽게쉽게 쓰는것에 집중해서 살을 붙이다보면 대본이 완성될겁니다.
그리고 대본을 쓰면 글자다 보니 실제 말했을 때 어색한 문장들이 있습니다. 이런것들을 직접 말하듯이 자연스러운 대본으로 다 바꾸는 겁니다. 저도 자연스럽게 지금 말하고 있는 것 같지만, 어. 이 모든 것들이 다 100% 그대로 대본을 보고 읽는 겁니다. 이렇게 ‘어’ 하는 것들도 다 대본에 있죠. 이렇게 자연스러운 나만의 말투로 대본을 바꿔두시면 됩니다.
1 day ago | [YT]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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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 Bibl
유튜브 4년만에 24만/22만/7만/2.8만 만들며
실제로 했던 10가지 습관
1. 1주일에 롱폼1개, 숏폼 5개 무조건 업로드
2. 본업하고나서 매일 3시간 이상 유튜브
3. 유튜브 달러는 전부 미국 지수투자
4. 심리, 마케팅, 행동과학 최소 연 30권 독서
5. 주 5회 크로스 핏. 체력 = 돈
6. 다른주제로도 가능한지 스스로 유튜브 실력 테스트
7. 인맥쌓기x, 실력쌓기o
8. 강의는 계속 듣고 흡수
9. 먼저 치고 나가는 사람 진심으로 박수 쳐주기
10. 주 80시간 10년차
2 days ago | [YT]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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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 Bibl
많은 사람들은 운을 이야기합니다.
운 좋은 사람이 결국 앞서간다고 말하죠.
그러나 운은 기다린다고 오지 않습니다.
여러 번의 시도가 흩뿌려 놓은 씨앗 위에
기회가 필 확률이 높아질 뿐입니다.
사람들이 운이라 부르는 순간은
대개 그런 작고, 잦고, 빠른 시도들의
누적의 교차점일 뿐입니다.
2 days ago | [YT]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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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 Bibl
유튜브를 시작하려는데 뭐부터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신가요?
편집 실력이 부족해서 또는 콘텐츠 기획이 어려워서 망설이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사실 유튜브 시작을 가장 가로막는 건 따로 있어요. 바로 "과연 잘 될까?" 하는 불안감과 확신 부족입니다. 내 영상이 성공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첫 발을 떼기 어려운 거죠. 많은 초보 크리에이터들이 그렇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그런 불안감 때문에 시작을 망설이고 계신다면, 분명 오늘 제가 드릴 이야기가 도움이 될 거예요.
저 역시 처음 유튜브를 시작할 때 같은 고민을 했어요. '내가 만든 영상, 아무도 안 보면 어떡하지? 노력만 날리는 거 아냐?' 이런 걱정들에 선뜻 시작 버튼을 누르기 무서웠죠. 아마 여러분도 비슷할 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확신을 얻어 이 불안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해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바로 작은 실험을 통해 자신감을 쌓는 것이에요.
1. 스레드 짧은 글로 아이디어 테스트
유튜브 시작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현실적인 방법은 아이디어를 먼저 검증해보는 것입니다. 여기서 제가 추천하는 도구가 스레드예요. 스레드를 나만의 아이디어 실험실로 활용하는 거죠. 사실 많은 성공한 크리에이터들도 큰 영상을 만들기 전에 트위터나 커뮤니티 등에 아이디어를 짧게 던져보고 반응을 살피곤 합니다. 마치 코미디언이 TV쇼에 올릴 새 개그를 작은 클럽 무대에서 먼저 테스트해 보는 것과 비슷한 원리예요. 영상 제작처럼 복잡한 작업에 바로 뛰어들기 전에, 스레드에 짧은 글 몇 줄로 아이디어를 시험해보는 겁니다. 글 하나 쓰는 데 걸리는 시간과 노력은 영상 하나 만드는 것의 100분의 1, 1000분의 1도 안 될 정도로 작은 노력입니다.
물론 저도 자주 하는 방식인데요. 제가 골프나, 영어, 수영과 같은 채널을 운영하면서 알게된 유튜브 잘하는 법이라던지, 사업하는 법에 관한 내용으로 이 '비블bibl' 채널에서 해보고 싶지만 유튜브 잘하는 법 중에서도 어떤 주제로 얘기를 시작할지 확신이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은 먼저 스레드에 유튜브 잘하는 노하우 관련 짧은 글을 몇 개 올려봤습니다. 하나는 "30세에서 36세 인생퀄리티 올리는 방법", 또 다른 하나는 "유튜브 21단계별 가이드"라는 내용이었죠. 결과는 어땠을까요? 두 글 모두 몇몇 좋아요와 댓글이 많이 달렸는데요. 저는 이부분에서 집중을 했습니다. 두 번째 글에는 “이거 정말 도움됩니다”, “친구에게도 공유해야겠어요” 같은 반응이 나왔고요. 특히 두 번째 글은 저장해둔 사람도 많았고 공유 횟수도 훨씬 높았습니다.
이 반응들을 보고 저는 두 번째 아이디어가 사람들에게 훨씬 유용하다는 걸 확인했어요. 이렇게 짧은 글을 통해서 실험을 했고 저는 어떤 주제로 영상을 만들어야 할지 감을 잡게 되었습니다. 아직 영상으로 만들기도 전에 자신감이 좀 생기더라고요.
스레드에서는 간단한 글로 여러 아이디어를 손쉽게 테스트해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초반에는 웬만한 글에 많은 사람들이 호응을 보내주기도 하니, 좋아요나 댓글 수보다는 그 글의 저장과 공유 여부를 유심히 보세요. 저장은 나중에 다시 볼 만큼 가치 있다는 뜻이고, 공유는 이걸 보면 도움 될 사람이 떠오른다는 뜻이죠. 결국 콘텐츠가 누군가의 실제 삶에 도움이 될 것 같을 때 이런 반응이 나오니까요. 스레드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던져보고 반응이 뜨거운 주제(저장이나 공유가 높은것을)를 선별해내는 겁니다. 이렇게 얻은 검증된 아이디어를 이제 다음 단계로 발전시키는 겁니다.
2. 스레드에서 긴글쓰기
저장과 공유가 많이 된 글을 발견했다면, 이제 그 아이디어를 한 단계 확장할 차례입니다. 바로 스레드의 긴글쓰기 기능을 활용하는 건데요. 이 기능이 활성화된 계정이라면, 짧은 글의 구조를 유지하면서 내용을 약 2000자 분량으로 더 풍부하게 풀어내는 겁니다. 예를 들어, 원래 글이 '유튜브 미루고 있다면 이렇게만 해보세요.'라는 짧은 멘트와 팁 위주였는데요, 여기에 긴 글에서는 깊이 있는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거죠.
저는 보통 짧은 글을 어떻게 긴글로 늘리냐면 구조를 3부분으로 나눕니다.
긴 글이라고 해서 어려운 게 아니라, 그냥 이렇게 세 덩어리로 쪼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첫번째 단계는 공감가는 멘트로 시작을 하는겁니다.
유튜브 해야하는데 6개월,1년째 아직 시작 못하셨죠? 근데 생각보다 유튜브 하는건 복잡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시작하는거죠. 좀더 이 글을 읽는 사람이 첫문장부터 집중이 되겠죠?
그리고 두번째는 왜 그런 문제가 생기는지 ‘원인’얘기하는겁니다.
정보는 너무 많은데, 내 상황에 맞는 가이드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처럼 이유를 풀어 줍니다.
그리고 3번째 단계에서 제가 직접해본 방법과 구체적인 팁들을 적는겁니다.
이정도 3가지 구조만 가지고 글을 한 2000자~3000자 정도 쓰는거죠.
만약 긴글쓰기가 아직 지원되지 않는 계정이라면, 걱정하지 마세요. 같은 효과를 댓글 + 대댓글 구조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짧은 원글 밑에 자신이 직접 1~5개의 대댓글을 이어서 다는 겁니다.
이렇게 스레드 짧은 글로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반응 좋은 것만 골라 긴 글로 2000자 정도 확장하면, 그 순간 이미 유튜브 롱폼 영상의 뼈대는 60~70% 완성된 상태까지 온다고 보셔도 됩니다.
3. 유튜브로 확장
그리고 나서 이제 유튜브로 확장하는 거죠. 저는 스레드에서 큰 호응을 얻은 그 핵심 문장을 유튜브 영상의 썸네일과 도입부로 가져왔습니다. 검증된 문장으로 시작하니 영상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확 끌 수 있었겠죠.
아 그리고 이건 정말 치트키인데요, 스레드 글에 달린 댓글들을 살펴보는겁니다. 그러면 내가 썼던 글에대해서 사람들이 궁금해했던 점이라던지 좋았던 점 또는 부족한점들도 댓글을 남겨줍니다. 이것들을 추가적으로 유튜브 영상을 만들때 적절히 내용에 녹여주세요. 스레드에서 시청자들이 남긴 질문이나 의견이 있다면, 영상에서 그에 대한 답을 담아주는 거예요.
이렇게 내 생각이 아니고 실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내용이 들어가면 영상은 훨씬 유용해집니다. 그리고 스레드에서 특히 반응이 뜨거웠던 핵심 포인트는 영상에서 꼭 강조하세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준 내용이라는 뜻이니까요. 영상에서 강조했을 때 그 시너지가 나는것이죠.
이렇게 해서 하나의 롱폼 영상이 완성됩니다. 여러분도 스레드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대본을 쓰고 촬영과 편집을 거쳐 성공할 확률이 높은 유튜브 영상을 더 자주 만들어낼 수 있게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제 그 영상을 한 번 더, 다른 형태로 활용해 볼 차례예요.
4. 한 번 만든 콘텐츠의 재활용: 롱폼 영상에서 쇼츠까지
완성된 유튜브 영상이 있다면, 거기서 뽑은 알짜배기 내용으로 4~5개의 쇼츠 영상을 만들어보세요. 영상 속 여러 개의 팁이나 메시지를 각각 1분 내외의 짧고 임팩트 있는 쇼츠 영상으로 편집하는 거예요. 쇼츠를 만들 때는 영상의 첫 3초를 특히 신경 쓰세요. 첫 화면에서 강렬한 한 문장을 띄워 시청자의 눈길을 잡아두는 겁니다. 예를 들면 '구독자 0명이어도 조회수 터지는 유튜브 채널 세팅' 같은 문구로 시작하면 시선을 확 잡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쇼츠 영상들은 올릴 수 있는 모든 플랫폼에 최대한 넓게 퍼뜨리세요. 유튜브 쇼츠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여러 채널에 동시에 올려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노출시키는 겁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하나의 루틴으로 굴리는 겁니다.
예를 들면 평일에는 매일 스레드에 4~5개 글을 올려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주말에 그중 반응 좋은 주제를 골라 영상 대본을 작성한 뒤 촬영/편집까지 해보세요. 이렇게 하면 일주일에 한 편씩 루틴으로 꾸준히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 부족에 대한 걱정도 줄어들 거예요. 그렇게 작은 실험과 콘텐츠 제작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효율적인 작업 시스템이 갖춰져 있을 겁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도 몇 가지 짚어볼게요. 스레드에서 반응이 좋았던 문장도 영상에서는 그대로 읽지 말고, 말하는 투로 자연스럽게 풀어서 전달하세요. 글로 멋져도 말로 들으면 어색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콘텐츠의 진정성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유용한 정보 없이 홍보나 판매만 가득한 영상은 처음에는 클릭을 끌 수 있어도 금세 시청자들의 신뢰를 잃게 됩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였어도 만날때마다마 보험 상품을 권하면 자연스럽게 멀어지잖아요?
유튜브 구독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해야 지속적인 관계가 계속 이어지고 채널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습니다.
5. 실패는 가볍게, 성공은 크게
이 스레드+유튜브 콘텐츠 제작 시스템이 강력한 이유는 두 가지예요. 실패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 그리고 성공 확률을 극대화한다는 것입니다. 스레드에서는 실패해도 잃을 게 없어요. 몇 줄 쓰는 데 많은 노력이나 비용이 드는 게 아니고, 이전글이 조회수가 낮거나, 반응이 없어도, 다음 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거든요?
그래서 하루에 몇십개씩 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스레드 팔로워 1만명이 넘는 분들을 보면 올리는 모든 글이 다 터지는게 아니고 10개 올리면 1개정도 반응이 좋은거고, 그 1개가 계정의 성장은 만들어 냅니다. 그러니 실패들은 스레드에서 가볍게 흘려보내면 됩니다. 유튜브는 아무래도 이전영상에 따라 채널의 알고리즘이 변화되기때문에, 아무 영상이나 올리는건 부담이되거든요.
스레드에서 반응이 좋았던 아이디어들만 추려 영상 제작에 집중하면 이미 검증된 주제이니 실패 확률도 훨씬 낮습니다. 결국 내 감에 의존해서 만드는 유튜브가 아니고 데이터로 검증된 아이디어만 실행하게 되니, 성공 확률은 훨씬 높아지겠죠. 그리고 그렇게 탄생한 좋은 영상은 쇼츠로 쪼개 여러 플랫폼에 퍼뜨려 성공을 극대화해보는 거죠. 즉, 작은 실패는 스레드로 가볍게 지나가고 큰 성공은 유튜브에서 하는 전략이 가능한거죠.
게다가 같은 아이디어를 글, 영상, 쇼츠로 반복 활용하지만 각 단계가 완전히 같은 콘텐츠의 복사는 아니에요. 스레드에선 아이디어를 시험하고, 유튜브 영상에선 깊이 있게 풀어주고, 쇼츠에선 핵심만 강조하는 식으로 플랫폼에 맞게 변주되니까 시청자도 매번 새롭게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주 만들다 보면 실력도 늘 수밖에 없습니다. 한 달만 꾸준히 해도 처음보다 영상 퀄리티와 제작 속도가 훨씬 좋아진 걸 느낄 거예요.
결국 '유튜브 + 스레드' 조합은 효율적으로 콘텐츠를 만들수 있고 나를 성장시키는 시스템입니다. 아이디어는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넘쳐납니다. 부족한 것은 이 아이디어를 빠른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 이 루틴을 한 달만 실천해 보세요. 같은 시간 투자로 훨씬 빠르게 성장하게 될겁니다.
6. 성공하는 유튜버의 마인드 셋
마지막으로, 유튜브를 막 시작하는 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요. 처음부터 완벽을 추구하기보다 '매번 1%씩만 성장하자'는 마음을 가지세요. 굳이 대형 유튜버들의 화려한 영상과 내 것을 비교하며 좌절할 필요 없습니다. 그들 역시 처음엔 서툴렀으니까요. 오늘 만든 영상보다 내일 만들 영상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면 그걸로 성공입니다. 예를 들어 이번 영상엔 새로운 효과음을 하나 넣어보고, 다음 영상엔 자막 디자인을 조금 더 세련되게 바꿔보고, 그 다음엔 썸네일, 이런 식으로, 한번에 다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보다 매번 이전보다 1% 나은 무언가를 시도해 보는 거예요.
참고로 1%의 성장이라도 매일 지속하면 1년 뒤에는 37배의 발전을 이룬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작은 변화의 힘은 큽니다. 이런 작은 개선들이 모이면 몇 달 후에는 여러분만의 노하우와 실력이 엄청난 경쟁력을 갖게 될겁니다.
이제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작은 실험으로 첫 발을 내딛어 보세요. 스레드와 유튜브를 활용한 이 시스템과 1% 씩만 성장하자 라는 마인드만 있다면, 머지않아 여러분만의 성공 적인 유튜브를 만들어 갈 수 있을겁니다.
여러분의 유튜브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days ago | [YT]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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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 Bibl
우리가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건 생각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처음에는 동기부여가 되어 있고, 성공할거라는 기대감이 있어서 시작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성과가 보이지 않고 지루함도 밀려옵니다. 조회수가 오르지 않는 유튜버, 매출이 늘지 않는 사업가, 팔로워가 멈춘 크리에이터. 다들 같은 패턴에 빠집니다. '이만큼 했는데 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까.' 라며 대부분은 그 구간을 채 넘기지 못하고 포기합니다. 결국 성과를 가져가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실력이 아니라 그 구간을 견딜 수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도 하루 이틀 집중한다고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유튜브라면 최소 30개의 영상, 글이라면 100개의 문장, 사업이라면 1,000명의 고객 대면 같은 일정 수준의 누적이 필요합니다. 이 누적이 일정 선을 넘어설 때, 데이터가 쌓이고, 감각이 생기고, 신뢰가 만들어집니다. 임계점을 넘기지 못하면, 이전의 모든 노력은 초기화됩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건, 하나를 정하고 일정 기간 몰아붙이는 것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한정된 집중입니다. 이것저것 동시에 하려 하면 어느 것도 임계점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유튜브라면 영상 30개, 혹은 6개월이라는 기간을 정하고, 그 기간 동안 다른 건 전부 내려놓고 유튜브에만 몰입해야 합니다.
주 1회 업로드 한다면 1년이면 52개고, 2년이면 104개의 영상입니다. 내 노력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임계점을 향해 쌓이는 중인 것이죠. 이렇게 관점을 바꾸면 조급함이 줄고, 지속이 가능해집니다.
3 days ago | [YT]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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