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베트남전 초기 무기 10만정, 군복 100만 벌 등 물자를 지원했다. 이후 전쟁이 본격화하자 1966년 말부터 공군과 공병부대를 ‘지원군’이란 이름으로 파병해 북베트남군을 지원했다. 공군력에서 열세에 몰린 북베트남은 소련과 중국에 먼저 조종사 파견을 요청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북한만 1개 비행연대 규모에 해당하는 조종사 60명, 정비사 50명 이상을 보냈다. 조종사들이 수시로 순환근무를 했던 것을 감안하면 베트남전 기간 연인원 약 1000명가량의 북한 공군 병력이 참전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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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물자와 인원을 보낸 북한.
북한과 베트남은 '혈맹'이었다.
"북한은 베트남전 초기 무기 10만정, 군복 100만 벌 등 물자를 지원했다. 이후 전쟁이 본격화하자 1966년 말부터 공군과 공병부대를 ‘지원군’이란 이름으로 파병해 북베트남군을 지원했다. 공군력에서 열세에 몰린 북베트남은 소련과 중국에 먼저 조종사 파견을 요청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북한만 1개 비행연대 규모에 해당하는 조종사 60명, 정비사 50명 이상을 보냈다. 조종사들이 수시로 순환근무를 했던 것을 감안하면 베트남전 기간 연인원 약 1000명가량의 북한 공군 병력이 참전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news.donga.com/3/all/20190215/94121987/1
6 years ago | [Y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