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보문사 보문선원

171회. [일요법회-지범스님] 무상한 세상 속에서 불법(佛法)을 실천하는 삶

(법문 ; https://youtu.be/nbkVvQfVpTY)

1) 참선과 수행의 길
참선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참선은 혼자만이 아니라 대중과 함께해야 하고, 집에서도 하루에 한 시간씩 꾸준히 이어가야 한다. 그 중에서 철야(徹夜) 정진을 통해 공부의 힘을 얻을 수 있다. 수행은 단순한 개인의 노력만이 아니라, 공동체 속에서 꾸준히 이어가는 삶의 태도임을 강조한다.


2) 불법과 깨달음의 본질
1. 부처님의 출현 : 부처님은 진리에서 오신 분이며, 천상에서도 공양을 받을 수 있는 존재이다.
2. 번뇌와 부처 : 번뇌가 사라지면 곧 부처가 된다. 깨달은 사람은 삿된 말을 하더라도 결국 바른 길로 돌아오고, 삿된 사람은 바른 말을 해도 결국 삿된 길로 흘러간다. 깨달음과 무지는 언행의 방향성을 결정한다.
3. 무상과 실천 : 세상은 늘 변하고 있다. 모든 것은 무상하기 때문에 더욱 불법을 실천해야 한다. 불법은 무상한 세상 속에서 삶을 바르게 이끄는 기준이다.


3) 불법 실천의 필요성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고, 모든 것은 무상하다. 그렇기 때문에 부처님의 가르침을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한다. 참선과 수행, 그리고 불법의 실천이 번뇌를 없애고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길이다.

2 months ago | [Y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