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전남 구례에서 열린 합동추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지난 2021년 특별법이 제정되었지만 우리 사회 이념의 굴레와 갈등 속에서 여순은 현재진행형입니다.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는 진상조사기획단을 통해 진실을 규명하고 희생자와 유가족분들의 명예회복에 힘쓰겠습니다.
오후에는 연이은 대형산불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으로 향했습니다. 산불이 덮친 상지마을과 산사태로 쓸려간 외송마을 복구상황을 살피고,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분들께 위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원과 재건이 신속하고 내실 있게 이뤄지도록 하고, 재해에 대응하는 방식도 점검하고 보완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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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일보 (’25. 10. 19.)
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전남 구례에서 열린 합동추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지난 2021년 특별법이 제정되었지만 우리 사회 이념의 굴레와 갈등 속에서 여순은 현재진행형입니다.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는 진상조사기획단을 통해 진실을 규명하고 희생자와 유가족분들의 명예회복에 힘쓰겠습니다.
오후에는 연이은 대형산불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으로 향했습니다. 산불이 덮친 상지마을과 산사태로 쓸려간 외송마을 복구상황을 살피고,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분들께 위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원과 재건이 신속하고 내실 있게 이뤄지도록 하고, 재해에 대응하는 방식도 점검하고 보완해가겠습니다.
1 week ago | [YT] |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