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방이 길어지겠네요~ 이젠 늦게 오시더라도 뭐라하지 않고 왜 이제 왔냐며 친근하게 맞이해드리겠습니다 그간 못 주무셨던 잠 편히 주무시고 하고 싶으셨던 거 다 하시다가 돌아와주세요 끝이 보이지 않는 휴방이지만 언젠가 또 볼 수 있길
2 months ago | 788
긴 휴방이 되겠네요… 오래오래 쉬세요… 벌써부터 보고싶고 앞으로의 긴 밤을 대도님 없이 어찌 보낼까 싶어요.. 정말로 고맙고 사랑했어요 내 최애 대도님!!!
2 months ago (edited) | 2,100
아아아-. 하나둘셋 하나둘셋. 어서오세요 어서오세요. 하고 방송켜주실것만같아서ㅠ 앞머리 매만지시면서 이상한기사가 나서 나도 놀랐다고 해주실것만같아서... 눈물이 나고...그냥.. 그냥 너무 보고싶어요ㅠㅠㅠ
2 months ago | 1,000
예전에 대도님이 자기는 할아버지가 되서도 시청자들이랑 소통한다는 말을 듣고 정말 그럴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전혀 의심하지 않았는데 말도 안 돼요... 할아버지기 되신 후로 찾아오려 했는데... 벌써 가시면 어떡해요
2 months ago | 778
친구 아버지 조문 갔다가 펑펑 울고 나오면서 엘레베이터 기다리는데 안내 화면에 대도서관님 사진 보고 어???? 이름 나동현.. 우리 대도님… 진짜구나… 정말이구나… 주차장 나가는 길에 장례식장 2**호실 앞에서 차마 들어가보지 못하고 울었어요.. 진짜 너무 힘든 날이었네요… 대도님 덕분에 항상 즐겁고 행복했어요. 저 진짜 이렇게 슬펐던 날이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아직도 눈물이 나네요. 저희한테 잘자요 해놓고 대도님이 영원한 잠에 빠지시면 어떻게…해요.. 너무 갑작스러워서 대도님을 사랑하는 우리들은 한참동안 힘들것 같은데.. 거기서는 아프지말고 건강히 평안하세요 ..보고싶어요 대도님…
2 months ago | 698
혼자 쓰러지셨을 그 짧은순간 대청자들 생각하며 홀로 외롭게 돌아가셨을 생각하니까 너무너무 가슴이아프고 아직도 믿기지가않네요... 대도님이하시던 공포게임 참 좋아했는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months ago | 282
대도님 방송하러 오셔야죠 ㅜㅜ 또 자고 계신거에요? 라고 외치고 싶다... 쌓아올린 추억이 많아 쉬이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매일 정겹게 다가와줄 수 있는 스트리머가 또 있을까요. 대도님의 빈 자리는 아무도 못 채울거에요. 그립습니다. 너무 감사했고 부족한 점을 이겨내고 한결같으신 모습을 존경했습니다. 이번생 기억 다 갖고 다시 태어나셔서 다시 방송인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별별 생각이 다 들어요. 마음이 너무 허전하네요. 대도님이 이렇게 빨리 대청자들을 떠나실 줄이야 ㅜㅜ 제 삶에 재미와 희망과 행복을 주셔서 정말 깊이 감사드립니다. ㅜㅜㅜㅜ 눈물이 계속 나네요 ㅜㅜ
2 months ago | 716
실버방송 하신다고 했잖아요...시청자들이랑 같이 늙어서 실버 방송할거라고 미리 늙은 모드로 방송하는드립도 치셨잖아요......베이비 스텝은 이달말에 출시되고, 좀보이드도 업데이트 되면 해주셔야 하잖아요 대도님.......하고싶은것도 많으셨는데 왜그렇게 빨리 가셨나요.
2 months ago (edited) | 738
이젠 여기 올라온 영상이 다라니.. 이젠 세상에 없다니.. 그냥 가끔 영상만 보던 사람이었는데 항상 당연히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충격적임..
2 months ago | 626
속이 타들어가고 너무 마음이아파서 계속 여기만 들락거리고있어요.. 아까워서 어떡해요 우리 대도님.. 나 정말 힘들어서 하루하루 고난일때도 저녁에 대도님 항아리게임할거 생각하면 힘났었어요. 미처못본 라이브방송 볼생각하면서 퇴근길에 힘내서 왔었어요. 10년넘게 진짜 고마웠어요. 이런생각이 무슨소용이겟냐만, 만약에 대도님이 갑작스럽게 쓰러지셔서 이렇게된거라면 차라리 생방일때 그랬으면 바로 구했을텐데싶고 별생각다들어요. 대도님 안전제일주의에 겁도 많은분인데 부디 많이 무섭지않으셨길 기도해요..편히쉬세요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ㅠㅠㅠㅠ
2 months ago | 500
제가 중학교 때였나요, 방송에서 그런 얘기를 하시던군요. "사람은 늘 자기가 잘 될 걸 알고 살아야 해요. 그래야 기회가 지나갈 때 잡을 수 있거든요." 그때 이후로, 하고싶은 일이면 닥치는대로 부딪혔습니다. 지나고 보니까 제 주변 사람들 중 그 누구보다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이 되었고, 저는 도전을 두려워하기보다 새로움이라는 설렘에 잠 못 이루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당신의 말 한마디가 저라는 사람의 인생관이 되었고, 당신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당신께서 방송에 남긴 문장들은 수많은 누군가의 가슴과 머릿속에서 남아 기억될 것입니다. 감사했고, 저 위에서 당신의 문장이 만들어간 인생들을 보며 그래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 months ago | 620
대도님 아프리카때 ”본방 중계방 추천추천 모바일도추천추천 추천을 하면은 건강이 좋아져요 세상이 밝아져요 “ 노래 부르셨던거 아직도 잊지못하고있어요 🥹 “내이름은 코난 탐정이죠” 하시던 드립도 늘 기억속에있어요.. 제가 수능끝나고 대도님 방송보기시작해서 지금은 회사 과장을 달고있답니다... 대도님과 함께했던 시간들을 잊지않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께요
2 months ago | 161
유명인 비보에 와닿았던 적이 별로 없었는데 이 형님 소식은 정말 울컥하네 아프리카때 공겜 똥겜 하던 모습으로 처음 접했고, 아마 유튜브 채널 구독이란걸 자의로 처음 눌렀던 기억이 있다. 십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바쁜 와중에 종종 챙겨보고 밥반찬으로 풀영상 정주행하고 그랬는데. 스스로의 선택이면 차라리 '그래 본인의 선택이구나' 할텐데, 건강상의 문제일 수도 있다는 말이 들리니 더 안타까운 마음이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 애초에 이런 생각들 자체도 고인에게 실례일 수 있지만 너무 허망하고 오묘한 감정이 드네. 명복을 빈다고 덤덤하고 점잖게 말하고 싶지만 진짜 너무너무 안타깝다. 이게 뭐지
2 months ago | 683
왜케 방송 키실것만 같지..... 매번 역전재판 보면서 잘자고 잘때 대도님 목소리 자장가 같아서 잘 틀어놓고 자고 심심할때 비지엠으로 틀어놓고 집에 혼자 있어서 사람목소리 그리울때 틀어놓고 아직도 대도님 심즈, 역전재판, 포켓몬 시리즈 엄청 보는데......공포게임도 대도님이 하면 안무서워서 무서워서 못하던 공포게임도 잘봤는데.... 혼자 일할때면 틀어놨던 대도님 목소리인데 더 이상 새로운 게임시리즈와 다양한 목소리로 못듣는게 실감이 안나네요.... 일면식 없는 다른 유명인의 비보 소식보다도 크게 다가오네요 대도님.... 진짜 그냥 아무일 없다는듯이 기사 잘못나갔어요 여러분 이러면서 방송 다시 킬것 같은데..... 오늘 일하다가 소식들었는데 대도님이 부르신 국수가 계속 생각났어요. 정말 10년 넘게 봐왔던 방송이고 엄마한테 왜 그런거 보냐는데도 이분 방송은 엄청 클린하고 게임도 다양해서 좋아!! 같이 보자!! 이랬는데..... 나중에 늙어서 꼬부랑 할아버지 되서 “여러분 오늘은 추억의 게임 심즈에요~ 홀홀홀” 하신다그랬는데.....집와서 유튭 뭐보지 하다보니까 유튭 켜기도 슬퍼지네요.... 대도님 앞으로는 스트레스 없이 슬픈일 없이 기쁜일만 가득하게 하늘에서 또 게임 방송하고 하고싶은거 다 하고 계세요!! 나중에 언젠가 하늘에서 방송하고있는 대도님모습 기대하면서 이전 영상 잘 복기하고 있을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months ago (edited) | 192
마음이 너무 아파 술 한 잔 하면서 대도님 영상 보는 중입니다 15년간 대도님 방송을 봤던 대청자인데 오늘의 비보가 아직도 믿기지 않네요 요새 겜방 자체를 끊어서 대도님 방송을 안본지 꽤 되었지만 여전히 대도님은 저에게 의미있는 분이었어요 대도님 따라서 게임도 사고, 책도 구입하고, 별풍도 쏘고 후원도 했었는데.. 저에게 늘 작은 삼촌같은 존재였는데.. 대도님께 이런저런 일이 있을 때마다 15년간 지지고 볶으면서도 결국엔 대도님께 돌아왔어요 직접 뵌 적 없고 가까운 지인도 아니지만 15년의 세월은 무섭네요. 정말 삼촌을 잃은 기분이에요 전 당연히 대도님과 같이 늙어갈 줄 알았어요 같이 나이들어 가면서 중장년, 장년, 노년이 된 대도님과 티키타카 주고 받으며 농담할 수 있을 줄 알았어요 노인정 여신다면서요 우리 같이 늙어가자면서요 죽을 때까지 게임하고 싶다 하신 말씀은 현실이 되었네요 대도님이 추천한 만화책, 애니메이션, 영화목록을 보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요 대도님 방송에 박제된 아프리카 시절, 트위치 시절, 유튜브 시절 제 닉네임이 생생한데.. 제 닉네임 불러주시고 댓글 읽으시며 농담 던지시던 때가 전부 아직도 생생한데 방송으로 사연 읽어주시던 아프리카 시절도 아직 기억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허망하게 가시나요 영상 속 대도님은 젊고 활기차요 목소리도, 얼굴도 생생해요 전 영원불멸한 이 모습으로, 대도님을 기억할게요
2 months ago | 452
마음이 같은 분들이 한 두 분이 아니시네요... 아니길 바라며.. 믿을 수 없는 맘에 들락날락 계속 찾아보며.. 이 허망함을 어찌 달래야하나.. 오늘도 애들 재워놓고 대도님 방송을 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대체 이게 무슨 ㅠㅠㅜㅜㅜ 너무 슬프네요 진짜... 듣자마자 온몸에 소름이 돋으며 악질 유튜버의 어그로이길 정말 간절히 바랐는데.... 어찌 할바를 몰라 이리 주저리주저리 적어보네요.. 그리워하는 이들이 많단건 그만큼 베푸신게 많으셨단 뜻이니까요... 천국에서 내려다보시며 쁘리덤~~~을 외치고 계시리라 생각하며 헛헛한 맘을 달래보겠습니다... 저의 생의 한 켠을 채워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편히 쉬세요 대도님...
2 months ago | 401
대도서관TV (buzzbean11)
오늘은 휴방이에요!! 내일 새벽에 일어나야해서 ㅠㅠ
토요일에 만나요!
3 months ago | [YT] | 3,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