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idious

안녕하세요. 김신용 관장입니다.
은퇴 후, 방황 아닌 방황을 하다가 문득 마라톤 풀코스를 뛰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올 해부터 러닝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2개월만에 도전한 첫 풀코스에서 3시간 19분 2초로 완주에 성공했지만, 재미를 붙여 계속 달리고 있습니다.

짧은 경력과 부족한 실력임에도 운좋게 데상트의 '팀델타프로2기'에 선발되어
풀코스 서브3를 목표로 열심히 운동 중입니다^^

한군데 빠지면 정신 못차리고 집중하는 성격이라
5월 한달 동안 500km 나 달렸네요.

러닝도 러닝이지만 체육관 일도 많이 바빠져 정신도 없고, 여유가 없었습니다.
조만간 복싱 챔피언 겸 초보 런린이로서 유익한 컨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