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사이드 김선님 그 자체가 색깔인데요. 친근하고 편하고 생각이 깊고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친구나 누나 같은 절대 상처주지 않을 것 같은 ... 그래서 나의 관심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지는 캐릭터. 무엇이 나다운지, 그기서 출발하시면 ...
5 months ago (edited) | 8
리더의 패션에 대해 다뤄주세요. 감각이 있으시니까 외국의 리더들과 비교해 가면서 어떤 의미가 담겼는지 어떤 느낌을 주는지... 안경, 구두, 넥타이...
5 months ago | 4
어떤 진영에도 소속되지 않은 사람들이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정치, 사회 관련 스트레이트 뉴스만 정리해서 본인의 의견은 촤대한 배제하고 보도하는 뉴스채널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크게 이슈가 생기면 반짝 뉴스 나오고 사라지는데, 그런 뉴스들 계속 팔로우 하는 컨셉 어때요,? 😅. 출퇴근 길에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하루에 한 10- 20가지 주제를 간단히 보도하는데, 양쪽 주장을 최대한 공정하게 보도하는 컨셉. 그리고 나중에 관심이 사라져도 리스트 만들어 뒀다 후속 보도(결론이 어떻게 났는지)도 알려 주고. 그러다 채널 잘되면 경제, 과학 뉴스도 같은 컨셉으로. ㅎ
5 months ago | 10
여태까지도 재밌었지만 고민하시고 써니님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로 돌아오시길 기다리고 있을게요 저도 다양한 시각의 방송들을 비교해서 보면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으니 판단에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5 months ago | 2
비슷한 컨셉이라도, 화자와 성별이 달라서 포인트도 다르고, 관점도 달라요. 그것이 써니사이드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쪽 스피커가 많아지는 것도 힘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지요. 그리고 생각하시는 다른 컨셉은 또 다른 채널에서 하셔도 됩니다. 건의 드려요.
5 months ago | 8
써니사이드 Sunnyside
안녕하세요 ^^ 써니사이드 김선입니다.
지난 주 라이브 휴방 때문에 문의 주신 분들이 계셨어요. 아직 작은 채널인데 궁금해 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신기하고 감사했습니다. 실은, 지난 라이브 이후 채널 운영 방향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미 저와 비슷한 견해를 갖고 열심히 유튜브를 하고 계신 분들이 계십니다. 그 분 들로부터 많은 도움과 조언도 받고 있고 현재 써니사이드를 구독해주신 분들도 거의 다 그 분들의 채널에서 오신 분들이지요. 너무나 감사하고 초보로서 많은 힘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 주 라이브를 해 볼수록 이 채널이 자립(?)하고 확장하려면 저만의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는 고민을 하고 있어요.
저와 친한 분들과 비슷한 컨셉, 유사한 내용으로 중복되는 느낌을 드리는 건 약간 반칙이 아닐까 싶어요. 결국은 제가 열정을 갖고 공유할 수 있는 내용으로, 좀 더 다른 관점으로 소통해야 앞으로 넓어지고 저에게 조언 주시는 분 들께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 방법도 구체적으로 고민 중입니다. 갑자기 극적으로 달라질 수는 없을 것이고요, 저의 채널에서 저만의 색깔로 소통하는 콘텐츠를 만들어볼게요.
뉴스보기가 답답한 요즘입니다. 정치적 견해 때문에, 가족끼리 서로 비난하고 오랜 친구들과도 멀어졌다는 이야기가 종종 들려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도, 마음도 잘 챙기기 어려운 때인 것 같습니다. 이런 때에 잠깐이라도 공감하고 마음 붙일 수 있는 작은연못 같은 콘텐츠를 만들고 싶네요. 저 조금만 고민해서 다음 주에는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 months ago | [YT] | 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