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대로 미국주식 중 좋은 종목에 한해서는 고지식한 투자가 부자되는 지름길입니다. 일부 수익실현하고 조정받을때 다시 산다? 그게 말처렴 쉽지 않습니다. 좋은 종목에 투자한 후 아무것도 하지 않는게 가장 쉬우면서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저와 투자성향이 같은 결인것 같아 댓글 남깁니다. 응원합니다!
1 month ago (edited) | 6
현금을 들고만 있었더니 5년 지나도 그대로. 그걸 엔비디아 팔란티어에 투자했다면 5년 간, 30억이 넘었을거 같아요.. 시장이 무서웠도 공부도 덜 되었던 거겟죠.
1 month ago | 3
운아작가님의 돈은 모든것을 바꾼다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저렇게 높은 수익을 얻기까지 힘든 과정을 겪으신거 같습니다.앞으로 작은 부자가 아닌 큰부자가 되셔서 선한 영향력을 모두에게 전하시길 응원합니다.
1 month ago (edited) | 1
쁘띠리치 운아, 일상이 재테크가 되는 곳
올해 1월에 18억 넘겼던 주식 잔고가 4월에 9억 대까지 반토막 가까이 빠졌었는데요.
지난달에는 19억으로 다시 늘었습니다.
역시 시장은 강세장이었고, 미국 주식은 (좋은 주식을 샀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다시금 우상향 하는 걸 체감할 수 있었던.. 또 한 번의 기회였지요.
잔고가 늘어나는 추세와 폭을 보면서 연말에는 아무리 못해도 23억 찍어주지 않을까 했는데
근데.. 10월 초에 벌써 찍어주네요.
하지만 너무 올랐다 싶으면 조정이 있기 마련이죠.
다만 언제일지 모를 뿐이고, 어디까지 올라간 후에, 어디까지 빠질지 알 수 없을 뿐입니다.
당장.. 오늘 일수도, 다음 주가 될 수도 있죠.
"많이 올랐으니.. 지금 조금이라도 팔아야 하는 거 아니예요?"
어떤 분이 제 영상에 댓글을 다셨는데..
고지식 하다고.. 일부 수익 실현하면서 하락장이 오면 싸게 담는 게 현명하다고 하셨더라고요.
물론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근데 저는 고지식하게 하려고요.
가지고 있는 주식은 잘 들고 가면서
지수는 매주 조금씩 분할 매수 하다가
조정이 오면 한 주 살 거.. 두 주 사고,
두 주 살 거.. 세 주 사려고 합니다.
분할 매수 꾹 참고 있다가..
조정 안 올 것 같다고 갑자기 무리해서 투자하는 게 FOMO지, 차곡차곡 분할 매수 하는 건 FOMO가 아니죠.
게다가 조정과 하락이 언제 오더라도 늘 대비되어 있습니다.
10년 간 미국 주식에 투자하면서 이미 단련이 되어 있고요.
강세장에서의 하락과 조정을 버텨내면서 시장에서 살아남아야
나중에 찾아올 긴 약세장, 하락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죠.
물론 사람마다 주식 하는 스타일이 다르고, 철학이 다르고, 종잣돈도 다릅니다.
각자의 방법이 있다면 그렇게 하셔도 되어요.
하지만 아직 스타일이 없고, 철학도 부족하고, 경험도 부족하고, 종잣돈마저 부족한 분들도...
저처럼... 좋은 주식 장기 투자로 방향을 잡고 투자를 한다면
작은 부자는 될 수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고, 보여드리고 싶어요.
이게 정답이다! 는 아니지만
이렇게 어렵지 않은 방법도 있다.. 라는 걸 알려드리는 게 저의 숙명(?) 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이 빠질 때 버티는 게 쉽지는 않지만.. 사팔사팔 하는 것도 쉽지는 않으니까요!
둘 중에 어떤 걸 선택할지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1 month ago | [YT] |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