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국가나 공동체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국태민안(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편안함)을 기원하며 길상 문양을 품에 지니곤 했어요. 최근 벌어지고 있는 어지러운 국가 상황에 모든 국민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전통금박 가업승계자로서 작은 힘이라도 함께 보태고 싶은 마음으로 청현색 길상 댕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상징하는 청현색 댕기에 '나라의 평안과 개인의 번영'을 의미하는 구름 문양과 봉황 문양을 전통금박으로 표현했어요.
봉황문은 '화합과 평화, 나라의 평안'을 의미해 나라가 안정되어 평화로운 시대를 가져오는 길상의 염원을 품고 있으며, 구름 문양은 '길상과 번영'을 뜻하는 문양으로 개인의 풍요와 행운을 뜻합니다. 두 문양 모두 주로 왕실과 귀족의 건축물, 의복, 공예품에 자주 사용되던 문양으로 작금의 어지러운 시기가 빨리 안정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작품에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전통의 오방정색중 하나인 청현색은 '새로운 시작과 미래에 대한 희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푸른뱀을 표현하는 댕기의 색상으로 채택하였습니다.
나라가 어두울때면, 늘 하나가 되어 집에서 가장 밝은 것들을 가지고 나와 어둠을 걷어냈던 것처럼, 올해도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와 우리의 삶에 다시 평온함이 찾아오길 기원합니다.
본 프로젝트는 텀블벅에서 금일 저녁 6시 ~ 1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금박찍는요망 - GLEAF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국가나 공동체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국태민안(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편안함)을 기원하며 길상 문양을 품에 지니곤 했어요. 최근 벌어지고 있는 어지러운 국가 상황에 모든 국민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전통금박 가업승계자로서 작은 힘이라도 함께 보태고 싶은 마음으로 청현색 길상 댕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상징하는 청현색 댕기에 '나라의 평안과 개인의 번영'을 의미하는 구름 문양과 봉황 문양을 전통금박으로 표현했어요.
봉황문은 '화합과 평화, 나라의 평안'을 의미해 나라가 안정되어 평화로운 시대를 가져오는 길상의 염원을 품고 있으며, 구름 문양은 '길상과 번영'을 뜻하는 문양으로 개인의 풍요와 행운을 뜻합니다. 두 문양 모두 주로 왕실과 귀족의 건축물, 의복, 공예품에 자주 사용되던 문양으로 작금의 어지러운 시기가 빨리 안정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작품에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전통의 오방정색중 하나인 청현색은 '새로운 시작과 미래에 대한 희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푸른뱀을 표현하는 댕기의 색상으로 채택하였습니다.
나라가 어두울때면, 늘 하나가 되어 집에서 가장 밝은 것들을 가지고 나와 어둠을 걷어냈던 것처럼, 올해도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와 우리의 삶에 다시 평온함이 찾아오길 기원합니다.
본 프로젝트는 텀블벅에서 금일 저녁 6시 ~ 1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펀딩 주소 : tumblbug.com/2025lucky
*본 프로젝트 수익금의 일부는 종로5가, 동대문에서 근무하시는 전통 의복 기술자분들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쓰여집니다. (주로 좌식 의자, 난방기구, 휴지/물티슈 등 생활용품으로 기부됩니다.)
10 months ago | [YT] |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