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가 순수하게 재미있을때도 있었지만 더운날에 추운날에 답답한 팀 , 못하는 상대를 만날때면 지겹게 느껴질때가 있었음 그런데 나를 다시 뜨겁게 해줄때가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을 만날때 저사람은 왜 잘하지? 라며 그 사람의 기술을 배우려고 갑자기 뛰쳐나가서 혼자 그 기술을 연마했음 남자들이란 뭔가 큰 벽을 만나면 넘으려는 기질이 있는거 같음 그게 내 원동력이 됐음 양학하면 재미있을줄 알았는데 재미없었음 계속 잘하는 사람들을 만나려고 부단히 노력해야 악으로 깡으로라도 하게 되는거 같음
2 month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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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가는 좋은 말씀에 감사를 드립니다.그런점 외에 코치라는 인물들의 이해할수없는 선수기용등으로 싫어질것같아 아쉬움과 울화가 치밀어 오르네요.ㅎㅎㅎ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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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심장_Twohearts
프로 꿈꾸는 축구선수가
지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첫 번째, 축구를 오래 하다 보면
반드시 지겨운 순간이 옵니다.
기술이 늘지 않고,
시합도 안 나가고,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헷갈리는 시기요.
갑자기 축구가 지겨워져도
너무 죄책감 갖지 마세요.
그건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두 번째, 그렇다고 해서 그만두면 안 됩니다.
축구가 언제나 재밌고 짜릿할 수는 없어요.
운동장에서 혼자 리프팅하고,
볼 컨트롤 연습만 몇 년째 하는 게
흥미진진하긴 쉽지 않죠.
하지만 이럴 때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세요.
“축구가 재미없는 게 아니라,
예전보다 익숙해졌기 때문은 아닐까?”
처음 축구를 시작했을 때는
모든 게 새롭고 신나서
더 재미있게 느껴졌던 것뿐이에요.
지금 덜 재미있게 느껴지는 건,
그만큼 당신이 축구에 익숙해졌고,
발전해왔다는 증거일 수도 있습니다.
2 months ago | [Y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