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분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올해 추석은 아버지 제사를 지내느라 예전과는 다른 명절을 보냈습니다.
남겨주신 댓글들 하나 하나가 너무나 소중해서 시간이 될 때마다 그리고 지치곤 할 때 보고 또 보며 지내고 있어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 첫 번째, <나는 가장주부>채널은 삭제하지 않습니다. 이 채널은 유튜브 시작하고 두 번째 채널이었는데요 첫번째 채널에 올인했다면 어떻게 됐을지 모를 채널이기도 하네요. 저의 솔직한 마음들을 담은 채널이고 또 구독자분들과의 소중한 추억과 이야기가 담긴 채널이기에 삭제하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두번째로 지금 하고 있는 일에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경험한 선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 또한 이 일을 시작하려고 할 때 외부 아웃소싱 업체를 통해 구인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막막했는데요 네*버에 '지역+호텔룸메이드 구인'이라고 검색하시면 그 지역의 구인 공고를 알 수 있고요 예)대구 호텔 룸메이드 구인 또는 구인 사이트에서 룸메이드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무작정 잡*리아에 검색해서 지원을 했습니다. 몇 군데 넣었는데 다 연락이 오는 건 아니었고 이력서 지원한 그 당일에 바로 연락이 와서 면접 보고 일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세 번째로 월급은 호텔마다 책정 방식과 기본급이 다 달라요. 제가 사는 지역은 210만~245만원 입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 받고 있습니다. 기본 정비 개수에 더 많은 객실 정비를 하면 ot수당이 붙고 특근 수당도 있습니다. 이 또한 호텔마다 다 다른걸로 알고 있어요.
지금은 경력을 쌓고 나중에 근무조건과 환경이 더 나은 곳으로 이직하자는 마음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이 일을 하면 한 두달 사이 몸무게가 5~8키로 빠졌다고 선배 언니들이 이야기해주곤 했는데요 저는 그런거없이 보통때처럼 41,42키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빌빌거려서 병원을 자주 다녔는데 출퇴근 거리가 멀어지면서 집에 오는 시간이 늦어져서 병원에 갈 시간이 없는것도 있지만 종합감기약 하나 먹고 새벽같이 일어나 출근해서 일 하고 병원에 가지 않아도 이겨낼만큼 체력도 좋아졌다고 느낍니다. 이 정도면 잘 버티고 있는 듯 합니다.
남겨주시는 사연들과 이야기에 감사한 마음과 함께 답변을 드리지 못 해 죄송한 마음도 듭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늘 감사했고 항상 감사합니다.
나는 가장주부_아들 키우는 싱글맘
구독자분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올해 추석은 아버지 제사를 지내느라
예전과는 다른 명절을 보냈습니다.
남겨주신 댓글들 하나 하나가 너무나 소중해서
시간이 될 때마다 그리고 지치곤 할 때
보고 또 보며 지내고 있어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
첫 번째, <나는 가장주부>채널은 삭제하지 않습니다.
이 채널은 유튜브 시작하고 두 번째 채널이었는데요
첫번째 채널에 올인했다면 어떻게 됐을지 모를 채널이기도 하네요.
저의 솔직한 마음들을 담은 채널이고
또 구독자분들과의 소중한 추억과 이야기가 담긴 채널이기에 삭제하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두번째로 지금 하고 있는 일에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경험한 선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 또한 이 일을 시작하려고 할 때
외부 아웃소싱 업체를 통해 구인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막막했는데요
네*버에 '지역+호텔룸메이드 구인'이라고 검색하시면
그 지역의 구인 공고를 알 수 있고요
예)대구 호텔 룸메이드 구인
또는 구인 사이트에서 룸메이드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무작정 잡*리아에 검색해서 지원을 했습니다.
몇 군데 넣었는데 다 연락이 오는 건 아니었고
이력서 지원한 그 당일에 바로 연락이 와서
면접 보고 일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세 번째로 월급은 호텔마다 책정 방식과 기본급이 다 달라요.
제가 사는 지역은 210만~245만원 입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 받고 있습니다.
기본 정비 개수에 더 많은 객실 정비를 하면
ot수당이 붙고 특근 수당도 있습니다.
이 또한 호텔마다 다 다른걸로 알고 있어요.
지금은 경력을 쌓고 나중에 근무조건과 환경이 더 나은 곳으로 이직하자는 마음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이 일을 하면 한 두달 사이 몸무게가 5~8키로 빠졌다고 선배 언니들이 이야기해주곤 했는데요
저는 그런거없이 보통때처럼 41,42키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빌빌거려서 병원을 자주 다녔는데
출퇴근 거리가 멀어지면서 집에 오는 시간이 늦어져서
병원에 갈 시간이 없는것도 있지만
종합감기약 하나 먹고
새벽같이 일어나 출근해서 일 하고
병원에 가지 않아도 이겨낼만큼
체력도 좋아졌다고 느낍니다.
이 정도면 잘 버티고 있는 듯 합니다.
남겨주시는 사연들과 이야기에 감사한 마음과 함께
답변을 드리지 못 해 죄송한 마음도 듭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늘 감사했고 항상 감사합니다.
1 year ago | [YT] |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