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맨발걷기

오늘 아침에는 6시에 눈이 떠졌다.
그냥 일어났다.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고
밖으로 나왔다.
가~을~~이었다.

뇌는 "의지"를 싫어한다고 했다.
계획을 세우고 결심을 하면 청개구리처럼 하기 싫어진다.
핑계를 댄다. 나를 속인다.

아! 맞다.
내 성격이 계획세우는거 싫어하지.
나도 싫어하는 걸 왜 뇌한테 시키려고 해?

뇌는 통제받는 것도 싫어하나보다.
탄수화물 먹지마!
다짐하지만,
커피마실때 꼭 소금빵을 먹는다.

1 month ago (edited) | [Y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