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타로

💌 처음 말하는, 가장 솔직한 진심(긴글주의) 💌




저는 요즘 제주도에서 머물고 있어요.
이번 겨울에는 제주도에 있을까해요.

새벽 6시에 일어나 일출을 보면서 108배와 요가를 하고,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황금빛 햇살을 쬐며
명상을 하며 하루를 시작해요.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며
유튜브 댓글을 읽고 좋아요를 누르며
한 분 한 분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도를 합니다.

댓글의 이름을 읽으며
"OO님, 사랑이 가득하길 기도할게요"
혼자 중얼중얼 거리죠.





기쁨으로 충만한 상태로 타로리딩을 준비해요.
타로카드를 정화하고, 주제를 선정하고,
촬영, 편집, 업로드까지 최소 3-4시간 정도 걸려요.


이 시간만큼은 우주의 메세지를 온전히 전달하고자
최대한 맑고 고요하게 몰입하고 있어요.
진심과 사랑을 가득 담은 만큼
많이 봐주셔서 늘 기적같아요.





오후에는 성산일출봉 근처의 해변을 걸으며
온 몸으로 바람을 맞으며 바다를 거닐어요.

햇살, 바람, 바다, 파도, 모래, 새와 말, 나무, 하늘..

가장 좋아하는 것들에 둘러쌓여
좋은 기분으로 주파수를 가장 높이 끌어올려요.

이 순간 살아있음이 말도 안되는 확률이라는 걸 알기에
더욱 신비하고 신기한 생명에 감사하고 겸허해져요.





제가 타로와 사주를 공부하고 상담한지 벌써 7년이 지났어요.

이 시간동안 타로샵, 타로행사,
타로클래스, 전화상담, 카톡상담, 대면상담 등등을 통해
정말 많은 분들과 인연 맺고
깊이 있는 배움과 발전을 할 수 있었어요.

이 공부를 하기전까지는
늘 불안하고 우울하며 괴로웠던 것 같아요.

세상이 하나도 이해되지 않고
왜 나에게만 불행과 불운이 따르는지 원망스러웠죠.

근데 이 공부를 시작하고나서는...
제가 참 운이 좋았다는 생각뿐이에요.





나비선생님이 쓰신 책 <우연은 없다> 처럼,
정말 우연은 없는 것 같아요.

모든 경험, 모든 실패, 모든 인연, 모든 불행...
지나고보면 다 이유가 있음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서 요즘은 제가 공부하고 경험하고 배운 것들을 나누고 싶어져요.

'속마음과 연애운 전문 러브타로카드'와
'심리와 운명을 읽는 사주명리'강좌를
진행해보고 싶어서 준비하고 있어요.





제가 배우고 경험한 것들을
다 나누라는 사명이 생겼거든요.

지금까지는 제가 타로리딩만 올렸다면
앞으로 이렇게 종종 제 글과 생각을 나눠도 될까요?

흐흐. 괜찮으시다면 자주 찾아 뵐게요.
늘 진심 가득 담아 기도할게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사진은 제가 머물고 있는 숙소의 테라스에요. 성산일출봉이 바로 보여요.

+ 제주에 계시는 구독자 분이 있다면 커피 한잔 해요.편하게 연락주세요.

+ 혹시 강좌에 관심 있는 분들 계실까요? 만약 있다면 카톡 채널로 편하게 연락주세요. 지금 준비단계이니 함께 논의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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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edited) | [YT] |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