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다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오디세이'💥신규 스틸 공개

맷 데이먼의 신규 스틸에 이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의 신규 스틸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번 스틸은 톰 홀랜드와 앤 해서웨이, 미아 고스의 스틸.
톰 홀랜드는 오디세우스(맷 데이먼)의 아들 텔레마쿠스 역을 앤 해서웨이는 이타카의 왕비이자 오디세우스의 아내 페넬로페 역을 맡았죠. 그리고 또 모습을 보이는 미아 고스는 이타카의 시녀멜란토로 나오는데 일부 보도에서는 미아 고스가 갈등 요소 또는 서브플롯을 이끄는 역할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영화에서 이들이 맡은 테레마코스(톰 홀랜드)는 아버지(맷 데이먼)가 없는 시간 속에서 성장하고, 페넬로페(앤 해서웨이)는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며 이타카를 지켜야 하는 책임과 감정의 이중적 부담을 안고 있으며 멜란토(미아 고스)는 궁정 내부에서 일어나는 갈등이나 배신 등의 서브 스레드를 대표할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로 영화의 원작인 '오디세이아'에서는 오디세우스가 없는 빈틈을 노리고 페넬로페에게 청혼하며 궁정을 점령하는 유리마코스와 안티노오스 등 구혼자들이 등장하는데, 미아 고스가 맡은 멜란토라는 인물이 구혼자 중 한 명인 유리마코스와 관계를 맺으며 왕가에 대한 충성을 저버린 존재로 묘사가 되는 바.
이들이 등장하는 신규 스틸이 공개된 것을 보았을때 영화는 단순히 외부의 모험(바다, 괴물 신화적 존재)만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귀향하지 못한 영웅의 자리와 남은 자의 서사를 함께 다루는 구조가 될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크리스토퍼놀란 #오디세이영화 #톰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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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weeks ago | [Y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