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수(Emma Sue)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늦었지만 ¡Feliz Año Nuevo!


작년 말부터 독서에 빠져 작곡이 좀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책 읽는거 정신건강에 참 좋네요!
강추강추🤗🤗


그 사이 다섯 곡 작곡을 완료했습니다.
작년에 발매한 싱글 일곱 곡에 새로운 곡 다섯 곡을 합친 2집을 3월 중 발매하는게 목표입니다😚


스스로 제 곡을 관통하는 하나의 단어는 바로 '아련미'라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요. 이번 곡들도 이런 아련함을 간직한 피아노 곡들입니다.


보드랍고 서정적으로 시작하지만 끝까지 쭉 조용한 곡은 없고 클라이맥스에선 또 빵빵 터져주는 그런 곡들이에요. (그래서 연주 효과도 낭낭!!)


특별히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속 명장면에 싱크를 맞춰 만든 곡도 있답니다.


오늘부터 미디 작업에 몰입해 보려 합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추신.
사진은 이번에 친선경기를 위해 온 메시랑 수아레즈입니다.
메시 안으려고 난입한 팬만 세 명(끌려나감)...ㅋㅋ
축구 직관은 생애 처음이었는데 재밌었어요!


요새 파나마는 하늘이 몹시 아름다운 건기입니다.
이 때 피아노 영상 많이 찍어놔야하는데 청개구리처럼 또 안하게 되네요 😒
마지막 사진은 자주 가는 오마르 공원이란 곳이에요😁




아무쪼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조심하세요☺️☺️

9 months ago | [Y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