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히어로

박지성, 무릎 부상 숨겨온 진심… “팬들 때문에 뛰었다”

✅ 손흥민이 먼저 걱정한 박지성의 무릎 상태
최근 공개된 ‘슛포러브’ 영상에서 손흥민은 박지성의 부상 상태를 걱정하며 “지성이형 괜찮은 거 맞아요?”라고 질문했다. 진행자는 “2층 계단도 못 오를 정도로 무릎이 부어 있다”며 심각한 상태를 전했다. 박지성은 지난달 열린 ‘아이콘매치’에서 56분간 뛰었는데, 경기 후 무릎 통증으로 고통스러워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 수차례 수술과 통증에도 다시 뛴 이유
박지성은 현역 시절 두 차례 무릎 수술을 받았고, 국가대표와 소속팀을 오가던 시절 지속된 혹사로 무릎 상태가 악화됐다. 결국 2011년 30살에 국가대표 은퇴, 2014년 33살에 일찍 현역 은퇴를 선택해야 했다. 그럼에도 이번 아이콘매치 출전을 위해 1년간 재활을 이어가며 몸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팬들과 약속 지키고 싶었다”는 레전드의 울림
박지성은 경기 중 무릎이 다시 부어 통증을 견뎌야 했고, 후반 교체 뒤 벤치에서 얼음 치료를 받았다. 경기 후 그는 “또 2주 동안 절뚝거리며 다니겠지”라며 웃었지만, 사실상 고통을 감수한 출전이었다. 이유는 단 하나, 팬들 때문이었다. 은퇴 후에도 팬 사랑을 보여준 그의 진심은 많은 축구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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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eeks ago | [YT] | 820